세금보고, 비즈니스 라이선스, 헬스 인스펙션…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카운티 정신건강국 건물 테라스 컨퍼런스 룸에서 요식업계 종사 한인 업주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회는 각종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의 세금보고, 라이선스, 헬스 인스펙션(위생 점검) 등에 대한 준비가 상당히 허술한 점을 보고 이같은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언어 문제로 내용을 모른채 서류에 서명하거나, 정부 기관의 불시 단속 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한인 요식업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세미나엔 LA카운티 보건국 헬스 인스펙션 책임자인 경 리씨, 회계사인 알버트 장 LA한인상의회장, 김사빈 KYCC 비즈니스 그랜트 디렉터 등이 강사로 나와 각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한국어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주차 장소:523 Shatto Place, LA
▶문의:(323)732-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