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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타고 고양이는 여행중
  • "마스크 벗는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평화롭던 일상에 코로나19가 태풍처럼 찾아온 지도 벌써 1년 6개월.  외출 시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쓰는 습관도 제법 익숙해 졌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일상의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경제 회복도 잰걸음이다.

  • 美, 전세계 여행금지 경보 해제,그러나…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전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금지 권고를 6일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런가운데, 한국 전역에 대해서는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됐다. 당초 대구지역은 4단계인 여행금지였는데 전세계에 대한 여행금지 권고와 해제 과정을 거치면서 3단계로 하향조정된 셈이다.

  • 2차 '세이퍼 앳 홈' 명령 경고

    LA시 에릭 가세티 시장이 9일 만약 코로나19 확진자 수 및 입원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LA시가 제2차 '세이퍼 앳 홈'(Safe at Home) 명령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 ABC7뉴스에 따르면, 가세티 시장은 이날 한 기자회견 중 LA시의 현재의 코로나19 감염 상태 현황을 알려주는 '색상 코드 시스템'(color-coded system)의 지표가 "좋지 않음"(bad)을 뜻하는 주황색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힘모아 코로나·소요사태 극복

    산타모니카 지역에서 네일샵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1월에 비즈니스를 개업했는데,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게 돼 막막하다"며 "주 및 연방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회가 EDD신청 지원은 물론 다양한 정보 및 현금까지 지원해주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인식당 마마 김! 걱정 말아요. 우리가 도울게요"

    지난달 말 미국의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이러한 글이 속속 올라왔다. 흑인 남성 사망 사건의 여파로 약탈 피해를 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한인 식당을 돕기 위해 기금을 모으자는 내용이었다.

  •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기 부양책 '솔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이 최소 2조 달러 이상 규모이길 원한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지난 12일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차기 경기부양책과 관련해 "대통령은 최소한 2조 달러 이상 규모의 명령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3일 전했다.

  • 파우치 소장 "지금은 운명 시험할때 아냐…뉴노멀로 복귀할 것"

    미국의 50개 주가 모두 경제 재개에 나선 가운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1일 "지금은 운명을 시험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빈곤퇴치 비정부기구 '원 캠페인'이 공개한 '#패스더마이크' 인터뷰에서 "지금은 운명을 시험하고 (물리적 격리에서) 완전히 물러설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