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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만 점점 더 잘사는 OOO 세상"

    세계적으로 부(富)의 불평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부자들의 재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국제구호단체인 옥스팜은 21일 발표한 '공익 또는 개인의 부'보고서에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1년간 전 세계 2200여 명 억만장자 재산이 약 9000억 달러 증가했다며 이는 하루 25억 달러씩 늘어난 꼴이라고 분석했다.

  • '설날 무료 송금' 실시

    2주 앞으로 다가온 설날(2월5일)을 맞아 한인은행들이 일제히 수수료 없이 한국 등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무료 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표 참조>. 뱅크오브호프, 한미, 퍼시픽시티뱅크, CBB, 오픈, 유니티, US메트로뱅크 등 7개 한인은행들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무료 송금서비스는 은행별로 빠르면 28일부터 내달 초까지 해당은행 개인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송금 액수에는 제한이 없다.

  •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아요"

    지난해 e스포츠 프로선수의 평균 연봉은 1억7558만원으로 전년 대비 8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최근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현황을 진단·분석해 내놓은 '2018년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2017년 기준 973억원으로, 2016년(933억원) 대비 4.

  • 엔진 화재 위험 노출  기아, 6만8천대 리콜

    기아차는 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와 상관없이 연료 파이프 결함에 따른 엔진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6만8000대 이상을 리콜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는 또 엔진 고장 가능성을 경고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속도를 늦추도록 하려고 170만 대의 차량에 센서를 설치하는 제품 개선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 침체 오나? "대출 조이고 돈 쌓고"

    미국의 대형은행들이 경기 하강 우려에 따른 융자 둔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작년 말부터 대출은 조이고 대손 충당금은 늘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가올 경기 침체에 대비해 미리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한인 은행들도 대형 주류은행과 같이 올해 융자 목표치를 낮추고 충당금을 늘리는 등 영업환경 악화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들어갔다.

  • 저축 안하더니…한달 만에 '빈털터리'

    미국인의 저조한 저축률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지만 이번 정부 셧다운 사태를 계기로 '민낯'이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연방정부의 부분적인 폐쇄로 일손을 놓게 된 80만명의 직원들과 그 밖에 비즈니스가 마비된 정부 조달 업체 직원들의 급여가 끊어진 것은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은 상황.

  •  뱅크카드서비스-네이비지브라

    토털 비즈니스솔루션 서비스 전문업체 뱅크카드서비스-네이비지브라(대표 패트릭 홍)의 포스 결제 시스템 'QSR POSt'가 NEAA(North Eastern Acquirers Association)에서 주최한 '2019 올해의 혁신 제품상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NEAA '2019 올해의 혁신 제품상'에서 톱5에 선정된 'QSR POS t'는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업계의 특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특화된 포스시스템이다.

  • 직원 3만6600명 중간 연봉 34만불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4분기 이익으로 23억2000만 달러를 거뒀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2017 미 감세법에 따른 과세유예 자산의 청산에 따라 1년 전인 2017년 4분기 때 21억40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과 대비된다. 2018년 4분기 이익은 주당 6.

  • 당신의 '아메리칸 드림'은 뭐죠?

    미국인 대다수가 여전히 내 집 마련을 '아메리칸 드림'(Americna Dream)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업체 트룰리아가 전국 성인 2000명 이상을 설문조사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주택 소유가 자신의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밝힌 비율이 73%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1140만불·주당 37센트' 순익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분기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15일 발표된 한미은행의 2018년 4분기 및 작년 한해 실적에 따르면 한미는 지난 4분기 '1140만달러·주당 37센트'의 순익을 올렸다. 이는 전분기 '1610만달러·주당 50센트'보다 29% 가량 감소한 실적이며, 지난해 동기(1150만달러)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