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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영부인, 美서 백신 접종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이 미국에서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브라질이 발칵 뒤집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보우소나루 대통령 부인의 미국 접종 사실이 보도되자 브라질 정치권과 의료계에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 화이자 맞은 65세 이상 부스터샷 '임박'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단도 23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고령자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에게 맞히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의사·교사 등 FDA가 앞서 권고한 일부 접종 대상자는 제외했다.

  • “장기적 백신 효과, 모더나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간 우열을 따지긴 어렵지만, 시간이 지난 뒤 예방 효과를 따져 보면 모더나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근소하게 낫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뉴욕타임스는 최근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화이자 백신보다는 모더나 백신이 접종 후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감염 예방효과가 잘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 FDA, 화이자 부스터샷 긴급승인

    미 식품의약국(FDA)이 6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2일 CNN에 따르면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65세 이상 고연령자, 중증 환자,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 등에 한해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긴급사용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빗장 여는 '비대면 진료' 미국도 가능?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자원통상부 등 정부부처가 재외국민 건강권 증진을 이유로, 민간기업과 대형 의료기관에 허가를 내주면서 이들 서비스의 안전성 및 실효성 확보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부스터샷은 '얀센 백신' 효과 짱"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은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효과가 강력하다고 20일 밝혔다. J&J는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1차로 맞고 2개월 뒤 한 차례 더 맞으면 예방 효과가 94%로 상승했고 항체 수준도 1회 접종 때보다 4∼6배 높아졌다고 밝혔다.

  • "5∼11세에도 안전하고 효과 짱"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5∼11세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20일 발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천268명을 대상으로 10대 및 성인 기준 투여량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의 접종분을 3주 간격으로 투여했고, 2차 접종 뒤 이들에게서도 10대와 성인만큼 강한 수준의 바이러스 항체가 나타났다.

  • 코로나 백신접종 뭐 맞았나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예방 효과 면에서 현재 자국 내 배포된 백신 중 모더나가 가장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CDC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모더나와 화이자, 얀센 백신 효능 비교 자료를 공개했다.

  • "안전성 불확실…2회 접종으로도 충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추가 접종) 방안이 현재로선 너무 이르다는 판단을 내렸다.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전날 회의에서 16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안을 표결한 결과, 16대 2의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시켰다.

  • "돌파 감염, 초기 접종자 더 많아" 

    미 제약사 모더나는 15일 초기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돌파 감염 발생률이 최근 접종자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