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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 변이' 美 신규감염 98.8% 

    전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무섭게 퍼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의 98. 8%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정 데이터를 인용해 델타 변이가 이제 신규 감염의 98.

  •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효과 짱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이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스라엘 연구팀이 밝혔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구진의 임상시험 초기 결과에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은 60세 이상 연령대의 돌파감염을 크게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내 환자가 죽는 모습 더 못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미국에서 한 의사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진료 거부를 선언하고 나서 화제다. 이 의사는 ”코로나19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내 환자들이 (백신을 맞지 않고) 예방 가능한 병 때문에 죽는 것을 볼 수 없다“고 밝혔다.

  • 임산부 코로나19 감염 급증 '비상'

    LA 카운티에서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말 한 주에 보고된 임산부 코로나 감염 사례는 27건에 그쳤으나 약 한 달 이후인 지난달 말 한 주 동안엔 81건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 "부스터샷 놔준다는데 나는 안되나요?"

     LA카운티에서도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  최근 CBS뉴스에 따르면 LA카운티 보건당국은 FDA의 승인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면역 저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장기이식 수혜자 ▶암 치료 환자 ▶HIV 환자 및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 등이다.

  • 유해물질 검출 '팔도 라볶이' LA서 판매

    유럽연합(EU)의 조사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주)팔도의 미주 수출용 ‘팔도 라볶이’가  LA한인타운 내 일부 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돼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한국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유해물질 검출 사실을 공표하고 생산 공장서 해당 제품에 대한 즉각 수거에 나섰으나 미주총판측은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아 일부 한인 마켓서 그대로 판매된 것으로 드러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 평균 IQ 78...일반 영아보다 낮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태어난 아이들의 언어, 운동능력 등 전반적 인지력이 팬데믹 이전에 출생한 영유아보다 현격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외부 자극이 줄어들고 직장과 어린이집, 학교, 놀이터 등이 폐쇄되면서 부모들의 일과 육아 병행이 어려워진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 "치매 증상 전 미리 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여러 해 전에 단 한 번의 뇌 촬영으로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해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AI 시스템은 치매 의심 환자의 뇌 영상에 나타난 특이 패턴을 알고리즘을 통해 잡아낸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 델타 변이 급확산 美, 또 코로나에 갇혔다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미국인의 98%가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분류된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를 인용해 미국 거주자 중 98%가 코로나19 고(高)감염이나 상당한 감염이 이뤄진 곳에 산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비율은 한 달 전만 해도 19%에 불과했다.

  • 이미 100만명이 몰래 부스터샷 맞았다

    #아르헨티나에 사는 이모(52)씨는 최근 UC계에 유학생으로 입학한 아들을 보러 미국에 온 길에 백신을 접종했다. 이미 아르헨티나에서 얀센 백신 주사를 맞은 그는 미국 방문한 틈을 타 부스터샷을 맞은 것이다. 김씨는 "주위에서 첫번째 백신을 접종한뒤 6개월이 지났으면 미국에서 화이저나 모더나 같은 백신을 한차례 더 맞으면 감염 걱정할 필요가 없게된다고 해서 맞았다"며 "미국 월그린에서 이런 저런 질문 없이 쉽게 접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