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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당선인 "전통시장 홍보대사 할 것"…상인들과 꼬리곰탕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남대문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민생 현장을 찾아 코로나 극복과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일각 비판 속 닻 올린 민주 비대위…쇄신·지방선거 과제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아란 홍준석 기자 = 대선 패배의 충격 수습과 당 쇄신이라는 중책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닻을 올렸다. 쇄신이 필요하다는 대의 자체에는 이견이 없지만, 여전히 당내 일각에서 현 비대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세부 내용을 조율하는 과정은 만만찮은 진통을 수반할 것으로 보인다.

  • 尹, 민정수석실 폐지한다…"사직동팀 있을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 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차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문대통령·尹당선인, 모레 靑서 회동…尹, MB 사면 건의할듯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유미 김연정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선 후 첫 회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윤 당선인이 문 대통령에게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져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 6세 미만 영유아는 보호자 접종시 면제

    오는 21일(한국시간)부터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 7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선언…"대구 리모델링 위해 하방"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홍 의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되었다. 중앙정치는 윤석열 당선자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민주 의총서 대선패인 갑론을박…비대위 우려 속 李 역할론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김수진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9 대선 패배' 후폭풍에 휩싸였다. 11일 오후 3시간 동안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선 패배의 원인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내주 출범 예정인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강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 이준석 대표, 코로나19 확진 판정…PCR 검사도 양성

    (광주·서울=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일선 보건소의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 "지방선거로 재기" "지방권력 탈환"…여야, 다시 '선거모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김동현 기자 = 여야 정치권이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마자,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11일 기준으로 지방선거는 82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올인'을 이유로 지방선거와 관련된 일정을 미뤘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선 곧바로 지방권력을 놓고 재격돌하는 모양새다.

  • '尹과 회동' 安 "인수위원장 얘기 나누지 않아…많은 부분 일치"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문다영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을 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련) 인사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 당선인과 약 2시간 동안 '도시락 회동'을 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