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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생 10명중 7명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 걱정"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이나 해고 등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에 따르면 지난달 21~29일 전국의 회원 1천4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우려되는 상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2%가 '그렇다'고 밝혔다.

  • '골목길 7만달러 뭉칫돈' 주인 찾았지만…"돌려받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주택가 골목에서 뭉텅이로 발견된 약 7만2천달러(한화 7천600여만원)는 돈 주인이 단순히 화가 나서 버렸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일 지난해 12월 28일 관악구의 한 골목에서 발견된 7만2천달러의 주인 이모(44)씨를 조사했다.

  • 2년간 두절 '판문점 남북연락채널', 이번엔 복원될까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정부는 2일 고위급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안하면서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의 복원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북 당국회담 개최 문제를 협의해 나가기 위해서는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이 조속히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의제,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에 대해 협의해 나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 "대북 선제타격 가능" 34.5%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대북 선제타격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에 대해선 10명 중 6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경우 73.

  • [지금 한국선] 헌금을 아들 결혼·유학비로… 

    교인들이 낸 헌금을 아들의 유학·결혼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개인적으로 쓴 목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의 한 교회 목사 59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남평 문씨'뜬다…대통령 후광? 오비이락?

    강원랜드는 지난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에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선임했다. 문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채용 비리 논란이 일었던 강원랜드를 바로잡을 책임을 떠안게 됐다.

  • 文대통령, 평창 이후 訪日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이후인 3, 4월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으로 1일 알려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통해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위안부 문제와 한·일 관계 정상화를 논의할 계획이다.

  • 유승민"대선이 먼저"

    바른정당 유승민(사진) 대표는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장에 출마 안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고,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 도전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도전할 것이다.

  • '현역 효과'박원순 압승

    역대 서울시장 중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여야 경쟁 후보들에 비해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그동안 '3선 연임의 피로감''실적 부재론'등 여러 부정적 평가에 시달렸지만 여론조사 결과 경쟁구도별 지지율, 시정평가 등에서 앞섰다.

  • 겨울 숲 속으로

    2017. 12. 29 yangdoo@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