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정봉주 "서울시장 도전"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사면복권된 정봉주(사진) 전 의원이 "서울시장 도전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올해 6·13 지방선거 때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이나 송파 보궐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적폐청산, 시끄럽게   해야 하는지 의문"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2일 적폐청산을 그렇게 시끄럽게 하면서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사무처 시무식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과 관련해 "조용하게 하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혹시 우리 국회에 그런 (적폐)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잘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사·진 / 아기들 '놀이터'된 청와대

    청와대는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2017년에 활짝 열린 청와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의 미공개 사진 15장을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청와대 앞길 개방행사와 청와대 본관 전경, '비혼모'초청행사, 청와대 관람객과의 만남, 국빈 환영행사, 임명장 수여식, 다문화 합창단 초청행사 장면 등이 담겼다.

  • 평창, CNN 트래블 '2018년 방문할 최고의 장소'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내달 9∼25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이 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의 여행전문 사이트 CNN트래블이 선정한 '2018년에 방문할 최고의 장소 18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CNN트래블은 한국 동부 산악 지대 평창에서 다음 달 동계올림픽이 열린다고 소개하며 "스포츠 행사에 가지 못하더라도 겨울 휴가지 최종 후보에 평창을 추가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 알바생 10명중 7명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 걱정"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이나 해고 등을 걱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에 따르면 지난달 21~29일 전국의 회원 1천4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우려되는 상황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2%가 '그렇다'고 밝혔다.

  • '골목길 7만달러 뭉칫돈' 주인 찾았지만…"돌려받지 않겠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주택가 골목에서 뭉텅이로 발견된 약 7만2천달러(한화 7천600여만원)는 돈 주인이 단순히 화가 나서 버렸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일 지난해 12월 28일 관악구의 한 골목에서 발견된 7만2천달러의 주인 이모(44)씨를 조사했다.

  • 2년간 두절 '판문점 남북연락채널', 이번엔 복원될까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정부는 2일 고위급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안하면서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의 복원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북 당국회담 개최 문제를 협의해 나가기 위해서는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이 조속히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의제, 대표단 구성 등 세부절차에 대해 협의해 나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 "대북 선제타격 가능" 34.5%

    국민 3명 중 1명 이상이 북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대북 선제타격도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에 대해선 10명 중 6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경우 73.

  • [지금 한국선] 헌금을 아들 결혼·유학비로… 

    교인들이 낸 헌금을 아들의 유학·결혼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개인적으로 쓴 목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의 한 교회 목사 59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남평 문씨'뜬다…대통령 후광? 오비이락?

    강원랜드는 지난 12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에 문태곤 전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선임했다. 문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역임했다. 문 사장은 채용 비리 논란이 일었던 강원랜드를 바로잡을 책임을 떠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