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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덩어리'님'이라고 불러주랴?"

    자유한국당 홍준표대표는 5일 친박계를 '암 덩어리'등에 빗댄 자신의 발언을 놓고 '품위' 논란이 인 데 대해 "암 덩어리가 맞는데 뭐라고 표현해야 좋겠냐. 암 덩어리'님'이라고 하면 품격이 있는 것이냐"고 말했다.

  • 이상호-서해순측, '김광석' 상영금지 가처분 심문서 공방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가수 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 측과 고발뉴스 이상호 씨 측이 영화 '김광석'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서 날 선 공방을 펼쳤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문광섭 부장판사)는 5일 서 씨가 이 씨와 김광석 씨 친형 김광복 씨, 고발뉴스를 상대로 낸 영화 '김광석'의 상영금지 및 비방금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을 열어 양측의 주장을 들었다.

  • 낚싯배 사고 '마지막 실종자' 시신 영흥도 해상서 발견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급유선과 충돌해 낚싯배가 전복된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5일 사고 낚싯배 선창 1호의 선장 시신을 찾은 데 이어 마지막 실종자인 50대 낚시객의 시신도 발견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이모(57)씨의 시신을 수색 작업에 참여한 헬기가 찾았다.

  • 한국정부, 평창올림픽 드론테러·차랑돌진테러 대비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 안전대책을 추진하면서 '드론테러'와 '차량돌진테러'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도 함께 마련했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보실·국가정보원·경호처·경찰청 등 21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 영하 14도 강추위 고드름 '주렁' 

    강추위가 찾아온 5일 강원 춘천시 봉의산 자락 호텔 분수대가 얼어붙어 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은 이날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은 -14. 6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추웠다. 추위를 그렇더라도 고드름은 정겹다.

  • "무술년 새해맞이 준비하세요"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 얼마 안남았다. 이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다. 지난 4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설치된 황금 개띠 해를 상징하는 빛 조형물이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 [지금 한국선] 송년회 꼴불견 1위 '잘난 척'

    올해 송년 모임은 지난해보다는 늘고 규모도 커질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과 공동으로 성인남녀 12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송년회 계획'결과에 따르면 올해 송년회를 계획하는 이들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간단한 식사'보다는 '술모임'을 가지겠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꼴로 나타났다.

  • 정권 바뀌어도 '이중국적 자녀' 여전

    문재인 정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10명 중 1명가량은 자녀가 이중 국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동아일보가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실을 통해 전체 정부 부처 52곳에서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장차관급 105명 가운데 최소 9명의 자녀가 이중 국적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 기업 끌어오는 美, 기업 밀어내는 韓

    트럼프 대통령의 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미국 상원이 법인세 최고세율을 35%에서 20%로 낮추는 등의 감세안을 통과시켰다. 기업 세부담을 10년간 1조달러 이상 덜어주는 조치다. 미국이 법인세율을 주요국 최저 수준으로 낮추기로 함에 따라 글로벌 세금 인하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게 됐다.

  • 국립의료원장 내정 '의료계 시끌'

    이달 말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국립중앙의료원장에 전남 순천의 현대여성아동병원 정기현(사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4일 신문에 따르면 지난주 이뤄진 국립중앙의료원 신임 원장 심사 이사회에서 정 원장이 3인의 최종 후보 중 1순위 후보자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