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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30대 한인 여성 '2016 영 리더'에 선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30대 한인 여성이 '2016 영 리더'(2016 Class of Young Leaders)에 뽑혔다.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1956년 창설된 비영리재단 '아시아소사이어티'는 미국 최대 규모 아시아계법률권익단체인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에서 지역담당 디렉터로 활동하는 실비아 김(한국이름 서나경·33) 변호사를 '올해의 영 리더'로 선정했다.

  • 배우 진 와일더 사망

    1970년대 '블래이징 새들즈', '젊은 프랑켄슈타인'등의 코미디에서 열연했던 유명 배우 진 와일더(사진)가 사망했다. 향년 83세. 와일더의 조카는 29일 성명에서 알츠하이머를 앓아 온 와일더가 이달 초 코네티컷 주의 스탬포드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 [부음] 원로가수 손인호씨

    '윈 부동산'의 에이전트 제임스 손(손태식)씨의 부친 손인호씨가 지난 1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손인호씨는 '비 나리는 호남선'을 비롯, '해운대 엘레지','한 많은 대동강'등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랑받은 원로가수다.

  • 앨빈 토플러 별세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사진)가 27일 LA자택에서 타계했다. 향년 87세.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등 10여 권의 저서를 통해 그는 인류사회가 제조업 기반의 경제에서 지식과 데이터 위주의 사회로 이동해 갈 것을 예견해 전 세계 지도자와 기업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 '빈볼 시비 주먹질'… 둘다 중징계

    경기 도중 빈볼 시비로 주먹다짐을 벌이고 벤치 클리어링을 유발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 매니 마차도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투수 요다노 벤추라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 '벤추라는 9경기, 마차도는 4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결정했다.

  • [화제인물] 이 은씨, 상의회장에 당선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로렌스 한) 차기 회장 선거에 현 이은(사진) 이사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예상대로 이은 이사장은 회장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정오 마감 시간을 앞두고 신디 조 부회장 후보와 함께 상의 사무처를 방문해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 [화제인물] 빌 클린턴, 한인타운 방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권 확보를 사실상 확정짓는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남편이자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사진)이 한인타운을 방문한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타운 내 가든 스윗호텔에서 힐러리 선거운동본부가 주최하는 힐러리 후보 지지모임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지금 한국선]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것?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뭘까. 학부모는 '경기침체', 어린이는 '태극기'를 가장 많이 떠올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0명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부모·자녀의 시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학부모는 경기침체(18%), 어린이는 태극기(49.

  • 첫안타 박병호 첫타점 추신수 첫삼진 이대호

    미국 프로야구(MLB) 무대를 올해 처음 밟는 박병호와 이대호, 그리고 맏형격인 추신수 선수가 4일 올 시즌 첫 경기에 출장했지만 희비는 엇갈렸다. '한국산 거포'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첫 데뷔해 5회 첫안타를 신고했다.

  • [지금한국선] "건전한 성풍속 위해 필요"

    착취나 강요를 당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한 사람도 처벌하도록 한 성매매특별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31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1항에 제기된 위헌법률심판에서 재판관 6(합헌)대 3(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