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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별중의 별’에 홈런더비 참가 제의까지

    생애 첫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힌 텍사스 추신수(36)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일하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문자다. 이는 추신수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추신수에게 지난 8일은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었다. 디트로이트전에서 9회 극적인 내야안타로 47연속경기 출루라는 텍사스 구단의 새 역사를 썼다.

  • 케빈 나, 드라이버 교체로 '장타자' 탈바꿈

    PGA 투어에서 7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케빈 나(25)의 우승 비결은 바로 드라이버였다. 물론 완벽한 퍼팅으로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지만 그에 앞서 300야드를 훌쩍 뛰어넘는 티샷이 바탕이 되지 않았다면 우승은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 소렌스탐, 김세영 신기록 축하 트위터 통해 "잘했다"

    '여자 골프의 전설' 아니카 소렌스탐(48·스웨덴)이 김세영(25)의 LPGA 투어 72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김세영은 8일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끝난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 러시아 월드컵 준결 배경음악 엑소·방탄소년단 선정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K-팝'은 준결승 무대 경기장을 수놓게 됐다. FIFA는 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약 500만 명이 참여한 '스타디움 DJ'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방탄소년단(BTS)의 '페이크 러브(Fake Love)', 엑소(EXO)의 '파워(Power)', 퀸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이매진 드래건스의 '선더(Thunder)' 등 네 곡을 준결승 스타디움 배경 음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조코비치·니시코리 남단식 8강 격돌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1위)와 니시코리 게이(일본·28위)가 윔블던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조코비치는 9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카렌 카차노프(러시아·40위)를 3-0(6-4 6-2 6-2)으로 완파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 레전드 혹은 무명…월드컵 4강 감독, 선수 시절 이름값 떼고 실력 대결

    선수 시절 경력은 의미가 없다. 현재의 실력이 중요할 뿐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4강서 격돌하는 프랑스와 벨기에,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사령탑은 개성이 뚜렷하다. 크게 보면 레전드 플레이어와 비(非)스타 출신 감독들의 맞대결로 압축할 수 있다.

  • '확률은 25%' 러시아서 사상 첫 이방인 감독의 우승 가능할까

    이제 확률은 25%다.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기록이 하나 있다. 바로 이방인 사령탑이 이끄는 국가가 단 한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징크스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는 4강에 오른 국가들 가운데 프랑스(디디에 데샹) 잉글랜드(개러스 사우스게이트) 크로아티아(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모두 자국 출신이다.

  • 삐딱한 시선 걷어낸 즐라탄 "스웨덴 선수들 모두 골든볼 받아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후배들을 칭찬하고 나섰다. 즐라탄은 월드컵 내내 자국 대표팀에 대해 다소 삐딱한 시선을 보여줬다. 특히 자신의 월드컵 참가가 불발된 이후부터 줄곧 스웨덴 대표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 25세 이하 운동선수 중 연간 수입 1위는 스피스 4120만 달러

    조던 스피스(25)가 전 세계 25세 이하 운동선수 가운데 지난 1년 사이에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브스는 8일 25세 이하 운동선수들의 최근 1년간 수입을 분석해 상위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초 나이와 관계없이 전 종목 선수들의 수입 순위를 100위까지 정리한 바 있다.

  • 월드컵에 우는 윔블던...잉글랜드 4강 진출에 흥행 직격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직격탄을 맞았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은 지난 2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막해 15일 막을 내린다. 문제는 이 기간이 러시아 월드컵과 정확히 겹친다는 것인데 공교롭게도 잉글랜드 대표팀이 선전을 거듭하면서 영국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온통 월드컵에 쏠리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