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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시티 '인공지진'...로사노 결승골 순간 일제히 발 구르고 점프 탓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이르빙 로사노의 결승골이 터지는 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 멕시코의 지진관측 기관인 심사(SIMMSA)는 17일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32분 멕시코시티에 설치된 최소 두 개의 지진 센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라며 "멕시코의 골이 터지는 순간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발을 굴러서 생긴 인공 지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유소연, 통산 6승 달성...마이어 클래식 석권

    유소연(28)이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6승을 거뒀다. 유소연은 17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캐롤리네 마손(독일)의 추격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본선실패 中, 월드컵 광고시장 '큰손'

    세계 축구인의 축제인 2018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중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월드컵 광고 시장의 큰손으로 나서며 세계 축구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중국 차이나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월드컵 총 광고액인 24억 달러 중 중국 기업의 광고액은 8억3500만 달러에 달해 전체 30%를 넘어섰다.

  • 브룩스 켑카, 29년만에 US오픈 2연패

    브룩스 켑카가 US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29년 만에 백투백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켑카는 17일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파70·7440야드)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 추신수, 31경기 연속 출루...강정호, 트리플A 첫 장타에 멀티히트 활약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6)가 3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7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 WNBA 박지수, 피닉스 전에서 11분 뛰고 2득점 1리바운드

    라스베가스 에이이스의 박지수(20·196㎝)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피닉스 머큐리와 홈 경기에서 10분여를 뛰며 2득점을 올렸다. 박지수는 17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시즌 WNBA 정규리그 피닉스 전에서 10분 48초간 출전해 2득점 1리바운드 1블록슛 1스틸을 기록했다.

  • 다저스, 2홈런 맞고 와르르~샌프란시스코에 1-4 패

    LA 다저스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스윕을 놓쳤다. 다저스는 1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시리즈 3차전에서 1-4로 졌다. 지난 15일 3-2, 16일 3-1로 승리해 시리즈 스윕을 노렸지만 위닝 시리즈를 만든 데 만족해야 했다.

  • 개막식 공연한 로비 윌리엄스 '가운뎃손가락 욕설' 논란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공연에 나선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쳐드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논란을 사고 있다. 윌리엄스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에 앞서 그라운드에 나와 '필'(Feel), '엔절스'(Angels) 등 히트곡을 부르며 루즈니키 스타디움의 열기를 한껏 달궜다.

  • "칼 간다, 이길 거다, 좋은 생각만"…흥민-희찬-승우의 스웨덴전은?

    유럽파 공격 3총사는 스웨덴전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는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세계 무대에 자신 있게 내미는 공격 트리오다. 권창훈(디종)의 낙마가 뼈아프지만 유럽에서 뛰는 3명의 공격 자원들은 신태용 감독이 천명한 '통쾌한 반란'의 중심에 서 있다.

  • '킬러 전쟁'에 잠 못드는 밤...세계 최고 공격수 '빅3 vs 뉴3' 빅뱅

    세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를 향한 월드컵 전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내로라하는 해결사들이 이제는 국가의 명예를 걸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월드컵은 국가대항전이지만 스타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