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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엸사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6위에 올랐다. 정현은 4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6위에 자리했다. 이는 정현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인 최고 순위 29위를 경신한 기록이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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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9-3 승리, 시즌 개막전 상대 샌프란시스코 맞아
LA 다저스가 시범경기에서 개막전 상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꺾었다. 다저스는 4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1회 2사 1루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우중간 가르는 2루타로 한 점을 낸 다저스는 선발 출전한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교체 출전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꾸준히 득점을 내며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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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역전...또 역전, NBA 브루클린 잡고 2연승 달려
LA 클리퍼스가 역전을 당한 뒤 재역전에 성공하며 브루클린 네츠를 잡았다. 클리퍼스는 4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23-120, 3점 차로 힘겹게 누르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성적 34승28패가 되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8위 덴버 너게츠와의 게임 차를 0. 5게임으로 줄였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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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개인 통산 600호 골...바르사, 27G 연속 무패 행진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600호골을 달성했다. 메시는 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7~18 스페인 라 리가 27라운드에서 전반 26분 프리킥 결승골로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의 결승골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69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61)에 승점 8 차이로 벌리며 우승에 한 걸음 다가 섰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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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ESPN이 선정하는 주간 EPL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SPN은 4일 지난주 EPL 경기 결과를 토대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금주의 EPL 팀'을 발표했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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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이탈리아 AC밀란 이적 보도에 다시 한 번 휩싸였다. 기성용 측은 이적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러브콜이 적극적인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기성용은 3일 영국 스완지 리버티 경기장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해 전반 8분 아크 정면에서 왼발 깔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이자 자신의 시즌 2호골을 터트리고 전반 32분엔 깊숙한 왼쪽 코너킥으로 마이크 판 데르 호른의 헤딩골을 도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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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의 달인' 필 미켈슨(48)이 5년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부활을 선언했다. 나이를 잊은 40대 후반의 노장 미켈슨이 '젊은 대세' 저스틴 토머스(25)를 상대로 짜릿한 플레이오프 승부를 연출하며 길었던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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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테임즈 나란히 휴식...다저스는 클리블랜드에 7-8로 패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27)과 에릭 테임즈가 나란히 휴식을 취했다. 밀워키는 1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드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8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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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시스터스가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무려 8명이나 '톱10'에 포진하며 강세를 보였다. 1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뉴탄종코스(파72·671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 이야기다.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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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노로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였다. MLB닷컴은 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다저스의 여러 선수가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건물과 장비 등을 소독했다'고 보도했다.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