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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렴치' 관광객들 때문에 위기

    나무만 달랑 한 그루 있는 태국의 '초미니' 섬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나무가 훼손되자 주민들이 보호에 나섰다. 1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동부 뜨랏주에는 폭이 2m도 재 안되는 초미니 섬이 해안에서 얼마 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 "인생 뭐 있나요?…더 늦으면 못갑니다"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다양한 독립기념일 특선상품을 출시하고 모객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독립기념일(7월4일)은 월요일이어서 주말과 붙여 최대 3~4일의 징검다리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만큼 평소 가보기 어려웠던 장거리 투어에 대한 문의가 부쩍 높아졌다는 것이 박평식 대표의 설명이다.

  • 美 항공업계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광활한 국토 때문에 각 지역을 잇는 항공 교통이 발달한 미국에서 소도시 공항들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여름 여행 시즌을 앞두고 승객이 급증한 미국 항공업계가 조종사 부족 현상을 타개하는 과정에 지역 항공이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 대한항공 마일리지 기간 연장

     대한항공이 올해 말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이에따라 2022년 말 만료 예정인 대한항공 회원들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2023년 말까지 자동 연장된다.  .  대한항공 LA지사 박병용 홍보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진 것을 감안해 본사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고국을 자주 방문하는 미주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사 통한 단체관광이 훨씬 쌉니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메모리얼 데이 황금연휴를 맞아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폭발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 전국에서 약 4천만 명, 가주 전역에서는 5백만여 명이 여행 길에 오른다.  남가주에서는 310만여 명의 주민이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전년대비 약 82% 증가한 수치다.

  • 입국 전후 검사 횟수 3회→2회

    한국정부가 해외 입국 관리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더라도 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함께 입국할 때는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등 완화된 방안을 정리했다.  .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로는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검사 음성확인서만을 인정했다.

  • 2년여 막혔던 '고국 가는길' 뻥 뚫렸다 

    #지난 부활절 교회를 찾은 김모씨(60·부에나팍)는 유난히 예배당이 군데군데 빈 것을 느꼈다. 담임 목사에게 물었더니 10여 가정이 한국 방문 때문에 교회를 못나왔다는 것이다. 김씨는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풀리고 규정이 완화되면서 너도나도 한국을 찾는 것 같다"며 "통상 휴가철인 여름에 많이 가는데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한국행을 서두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 "아무리 항공료가 비싸도 여행은 간다" 

    치솟는 항공유 가격에 미국의 비행기 티켓값도 덩달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여행을 참았던 미국인들은 기꺼이 비싼 요금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전했다.

  • 입국 격리 해제 조치 "심봤다"

    한국의 입국 격리 해제 조치 발표 이후 미국 등 국제선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1일 조치 발표 이후 2주간 유입된 예약과 발표 이전 2주간 유입된 예약을 비교한 결과 80%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 美 CDC "크루즈선 여행 이제 가도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0일 크루즈선 여행에 대한 코로나19 위험경보를 해제했다. CDC는 이날 크루즈 여행에 대한 위험경보를 풀면서 "여행객들은 다른 여행 상황 때와 마찬가지로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할지를 선택할 때 스스로 위험성 평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