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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이 훈계한다고 '탕!'

    버지니아 남동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6세밖에 안된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게 총을 쏴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교사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에 따르면 6일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 소재 리치넥 공립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오후 2시쯤 교사와 학생 간 말싸움이 있고 나서 학생이 해당 교사를 향해 권총 1발을 발사했다.

  • "10년간 北 국적자 38명 입국금지”

    지난 10년간 미국에 입국하려다 입국금지 조치를 당한 북한 국적자가 3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DHS) 산하 연방이민국(USCIS)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21회계연도(10월부터 9월 말) 사이 입국금지 조치를 당한 북한 국적자는 38명이다.

  • "그냥 놔두면 5년내 사라진다"

    서반구 최대 소금호수인 미국 유타주의 '그레이트 솔트레이크'가 예상보다 빠른 5년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그레이트 솔트레이크는 지난해 관측 이래 최저 수위를 기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그레이트 솔트레이크가 5년 안에 완전히 마를 것이라는 경고를 담은 새로운 보고서 내용을 6일 보도했다.

  • 심정지로 쓰러졌다 깨어난 NFL 선수 "누가 이겼죠?"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풋볼(NFL)에서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버펄로 빌스의 세이프티(수비수) 다마르 햄린이 신시내티 벵골스의 티 히긴스에게 태클을 시도했다가 가슴 부위에 충격을 받고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 버티던 미국도 '터키' 대신 '튀르키예'로…시간 걸린 까닭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터키가 국명을 튀르키예로 변경한 이후 적극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던 미국 국무부가 태도를 바꿨다고 AFP·AP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관련한 양국 공동 대응을 발표하는 성명에 '터키'(Turkey)가 아닌 '튀르키예'(Turkiye)를 썼다.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옆화산 이어 한달만에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하와이섬 활화산 중 하나인 킬라우에아가 5일(현지시간) 분화를 시작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킬라우에아 화산은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정상 분화구에서 용암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 '계묘년'의 비극

    유타주 남서부에서 일가족 8명이 총격 사망했다. 범인도 총격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CNN에 따르면 5일 유타주 주도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에녹시티 한 주택에서 성인 3명과 10대 5명으로 구성된 일가족이 집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 "1년간 공짜로 먹을 치킨 쏘겠습니다"

    뉴욕주 버펄로에서 겨울 폭풍에 고립된 한국 관광객들을 보살펴준 미국인 알렉산더 캠파냐(40) 부부가 1년간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치킨을 무료로 먹게 됐다. 제너시스BBQ는 5일 이들 부부의 선행에 감사하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1년간 BBQ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 여자 화장실 훔쳐보다 철창행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 테크기업의 30대 최고경영자(CEO)가 여자 화장실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인사이더에 따르면 북가주 마운틴뷰 경찰은 지난 2일 여자 화장실에서 엿보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중탐사 드론 개발업체인 시드론의 에두아르도 모레노(35·사진) CEO를 붙잡았다.

  • WHO에 바이든도 가세 "중국 코로나19 대응 방식 우려스럽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중증환자·사망자 축소 문제를 지적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우려를 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날 켄터키주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중국이 솔직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중국의 코로나19 처리 방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