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논란의 美 '백신 의무화' 소송 담당 법원, 탁구공 추첨으로 결정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조 바이든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의 적법성을 따질 소송을 미국 오하이오주(州) 제6 연방항소법원이 병합심리하게 됐다. CNN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와 관련해 미국 전역의 12개 항소법원에 제기된 34건의 소송을 모두 병합해 심리할 법원으로 오하이오의 제6 연방항소법원이 결정됐다고 16일 보도했다.

  • LA 식당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 퇴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식당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 사용이 금지된다. LA 타임스는 16일 숟가락과 포크 등 플라스틱 식기류 퇴출을 담은 조례가 시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美서 코로나 확진자 계속 상승세…부스터샷 확대하는 주도 늘어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겨울철로 접어든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14% 증가한 8만4천863명으로 16일 집계했다.

  • 워싱턴도 마스크 방역 규제 완화…"실내 착용 의무 해제"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미국 내부에서도 강도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손꼽혀 온 워싱턴DC에서 마스크 실내 착용 의무화가 완화된다. 1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오는 22일부터 마스크 의무 규정을 대대적으로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 파우치 "코로나, 내년 美서 토착병 될수 있어…부스터샷이 핵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6일 내년이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닌 토착병(endemic)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美 AP 교재, 韓 격렬한 민족주의로 독도 영유권 주장"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정규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대학 조기 이수 과정(AP·선학점 이수제) 교과서에서 한국 관련 오류가 심각하다고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17일 밝혔다. 반크가 AP 신규 교과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카플랜사가 2020년 3월 발행한 '인문 지리 교과서' 259쪽에는 "독도는 분쟁지역이다.

  • "뉴욕이 돌아왔다" 타임스스퀘어 새해맞이 '볼드롭' 부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팬데믹으로 한 해를 걸렀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새해맞이 행사가 올해엔 열릴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뉴욕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ball drop)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단, 볼 드롭에 참여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

  • 美 FTC, 한인 노리는 가짜 코로나19 예방·치료제 경고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의 공정거래기구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에 유행하는 코로나19 가짜 예방·치료제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16일 FTC에 따르면, 이 기관은 최근 '유색인종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기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한 FTC의 활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 '구인대란' 미국, MBA 졸업생 몸값도 역대최고 수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업들이 역대급 구인난을 겪는 가운데 주요 대학 경영학 석사(MBA) 과정 졸업생의 몸값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15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경영대학원은 올해 MBA 과정 졸업생의 초봉 중간값을 15만5천 달러(약 1억8천만원)로 집계했다.

  • "추락 순간 아빠가 딸 꼭 안았다”

    모두 5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해 이중 4명이 숨졌으나 11세 소녀만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미시간 주 샤를뷰 카운티 비버 섬의 웰크 공항에 착륙 중이던 경비행기가 추락해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