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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웬 날벼락?' 미국서 딸 손잡고 길 가던 아빠 총 맞아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뉴욕에서 마땅한 이유도 없이 딸의 손을 잡고 길 가던 아빠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일당이 붙잡혔다.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였던 지난 5일 대낮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6살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성에게 차를 타고 지나가며 총을 쏴 숨지게 한 20대 3명이 살인 혐의로 이날 경찰에 체포됐다.

  • "다신 엄마 안 볼래" 미 5살 아들 맞아 죽기 전 절규

    엄마가 아들 수년간 구타하고 암매장…최대 60년형 받을 듯(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다섯 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암매장한 미국 일리노이주의 30대 엄마가 최대 60년 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위터 "해커들, 130개 계정 노려…이용자 비번은 해킹 안돼"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홍준석 기자 =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집단 해킹된 사건과 관련해 16일(현지시간) 이용자 비밀번호는 도난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미 플로리다 미성년자 코로나19 '직격탄'…3명 중 1명꼴 양성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요 확산지가 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미성년자 3명 중 1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5만4천22명 중 31%인 1만6천797명이 양성이라고 미국 매체 더힐이 1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 미 19살 여성 5·9살 남아 강간…문 앞 카메라에 덜미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19세 여성이 5살과 9살난 이웃집 남자아이들을 강간하다 문 앞 카메라에 찍혀 경찰에 체포됐다. 워싱턴주 야키마경찰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키와니스 공원 인근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문 앞에서 5세·9세 남자아이들을 강간한 19세 여성을 1급 미성년자 성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6일 보도했다.

  • 미 신규 코로나 환자 7만7천여명 또 최다…"하루 10만명도 가능"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현혜란 기자 =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만7천명 이상 나오면서 또다시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국 전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7만7천217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사망자도 969명으로 지난 6월 10일 이후 가장 많았다고 자체 집계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 일부기능 제한, 접근 차단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집단 해킹된 사건과 관련해 16일 이용자 비밀번호는 도난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날 "해커들이 비밀번호에 접근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로서는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EU 최고법원 "EU-미국 데이터 전송 합의 무효"

    페이스북 등 미국 5000개 업체 이용. 업체 활동 차질 가능성. 유럽연합(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16일 EU와 미국 간 데이터 전송 합의가 무효라고 판결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과 EU 간의 개인정보 보호 합의인 '프라이버시 실드'(Privacy Shield)를 무효화한 것이다.

  • 마케팅이었나…미 인기래퍼 카녜이 웨스트 대권도전 중단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대권 도전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d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스트의 정치 자문을 맡고 있는 스티브 크레이머는 뉴욕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바다주를 비롯한 몇몇 주에서 후보 등록 기한을 놓쳤다.

  • '1조 달러' 경기부양안 내주 공개

    미국 공화당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추가대책을 다음 주 발표한다. 지난달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역대 최대인 8천64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추가 경기부양 예산안에 부정적이었던 공화당이 입장을 바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