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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여성으로부터 자궁 이식받은 女 美 최초 아기 출산 성공

    사망한 여성으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10일 AP통신은 30대 여성이 오하이오 주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이식받은 사망자의 자궁을 통한 출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례는 북미에서는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에 이어 세계 2번째 기록이다.

  • 델타항공 여객기 공중에서 엔진 화재

    미국 애틀랜타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 1425편이 엔진 이상으로 비상 착륙했다. CNN 등 미국언론은 지난 8일 승객 150여 명을 태우고 볼티모어로 향하던 이 여객기가 공중에서 떨어져나간 엔진 부품에 불이 붙으면서 노스캐롤라이나에 비상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해 대량 인명살상 美 범죄 27건

    미국에서 지난 1년 동안 일어난 대량 인명 살상 범죄의 범인들 가운데 67%, 즉 3분의 2 이상은 범행당시에 정신질환이나 정서적인 문제와 증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 비밀경호국(SS)이 9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미 국토안보부 소속의 비밀 경호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해에 발생한 공격사건의 범행을 한 용의자의 93% 이상이 전에도 정신과 치료나 지역에서 말썽을 일으킨 경험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 거대 '고래상어'의 깜찍한 도발

    현존 최대 크기의 상어종인'고래상어'가 잠수부를 거의 삼킬 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양 전문 촬영작가 데비 워런스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필리핀 투바타하 해안에서 마주친 '고래상어'의 사진을 공개했다.

  • "무역전쟁 역풍…성경 품귀 선교 타격?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 내 성경 품귀 가능성이 대두된다고 미국 유에스에이(USA)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스탠 잰츠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의회 회장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성경책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제작된다고 전했다.

  • "아이스크림 살 때 조심하라"

    미국에서 판매중인 아이스크림을 핥은 후 다시 냉장고에 넣는 장난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이를 모방한 범죄가 발생했다. 8일 CNN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루이지애나주의 한 식료품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핥고 손으로 찍어먹은 뒤 다시 냉장고에 집어넣은 레니스 마틴(36)이 경찰에 붙잡혔다.

  • 美마트서 '통 아이스크림 핥아먹기' 모방범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의 대형 마트나 식료품점에서 통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혀로 핥아 맛을 보고는 다시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는 모방범죄가 번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WAFB 지역방송에 따르면 미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르니스 마틴(36)은 지난 주말 한 식료품점에서 통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고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본 혐의로 체포됐다.

  • "10분에 핫도그 71개 먹어"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열린 유명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이 체스넛(35)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체스넛은 10분 동안 71개 핫도그를 먹어치워 12번째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부문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미키 서도가 31개를 먹어 또다시 우승, 6연패를 기록했다.

  • 불타는 집에서 아이들은 죽어가는데…

    미국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같은 시각, 아이들의 엄마는 '나이트클럽'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7일 폭스뉴스는 이날 오전 2시경 테네시주 내슈빌 인근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후 8개월 된 아이가 사망하고 5명의 아이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 길에서 정체불명 개떼 습격받은 남성 변사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40대 남성이 개떼의 습격을 받고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CNN 등 현지매체는 플로리다주 하이랜즈 카운티 레이크플래시드에서 45세 멜빈 올즈 주니어가 개떼에 물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랜즈 카운티 경찰은 이 남성이 지름길을 택해 귀가하던 중 들개 무리를 만나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