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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없으면 이혼도 제대로 못하는 세상?

    이혼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정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쉽지 않아 보인다. 한마디로 이래저래 돈도 많이 들어간다는 말이다. USA투데이는 26일 마틴데일 놀로 리서치(Martindale Nolo Research) 자료를 인용해 주별 평균 이혼 비용을 보도했다.

  • <이·사·진 / 한인 기자의 한 컷, 미국을 흔들다>

    미국이 높게 설치한 장벽을 배경으로 미국 국경요원들이 발사한 최루탄을 피하기 위해 급히 달아나는 이민자들의 슬픈 현실을 생생하게 담은 이 사진이 최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진은 바로 로이터통신의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25일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지대에서 온두라스 이민자 모녀의 긴박했던 피신 모습을 찍은 것으로 김씨는 이 사진 한장으로 한순간에 유명 인사로 떠올랐다.

  • 북미 협상의 '키맨' 물러난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앤드루 김(사진) 코리아 미션센터장이 은퇴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나 하스펠 CIA 국장은 "28년동안 CIA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며 봉직한 앤드루 김 국장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미 간 막후 조율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해온 앤드루 김 센터장은 다음달 20일 CIA에서 사직하고 스탠퍼드대 산하 연구소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 "아내 X-마스 선물로 어떨까요?"

    세계에서 제일 비싸고 희소성 높은 가방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가장 진귀한 한정판 핸드백이 곧 경매에 나온다.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는 오는 28일 홍콩에서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가방'으로 꼽히는 에르메스 '히말라야 켈리백'(사진)등을 포함한 핸드백·액세서리 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아이들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   '건전한 다툼'은 되레 긍정적"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지 마라. " 부부싸움을 할 때 고전처럼 전해오는 얘기다. 하지만 자녀가 감정을 숨기는 부모를 지켜보기보다는 '건강한 다툼'(healthy conflict)을 보도록 하는 게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美·中 무역전쟁 전면전 확대하면... 서민들만 '봉?'

    미국이 중국산 모든 수입품과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등으로 무역전쟁을 전면전으로 확대할 경우 내년 미 국민 1인당 915달러(약 103만 원), 미 가구당 2천400달러(약 271만 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미 FDA, 로메인 상추 주의보 수정…"캘리포니아산만 피해야"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미국 보건당국이 로메인 상추에 대한 전면 주의보를 수정,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의 상추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장출형성 대장균 '이콜라이'(E. Coli)' 환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이유로 지난 20일 로메인 상추를 절대 먹지 말라고 경고했던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문제가 된 상추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60% "싫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지지하지 않는다는 미국민들의 비율이 중간선거 이후 사상 최고로 높아진 것으로 26일 갤럽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뉴스위크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전 주보다 7%포인트나 증가한 60%였다.

  • 美, 캐러밴 월경시도에 최루탄 저지…검문소 한때 폐쇄

    (서울·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국기헌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접경을 이루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중미 출신 이민자(캐러밴)들이 국경을 넘으려 하자 미국 국경순찰대측이 최루가스를 발사하면서 저지했다.

  • "누가 내게 돌을 던질 것인가"

    25일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역인 티화나시에서 미국으로 월경하려는 중미 이민자 행렬(카라반)을 향해 미국 국경방어대 요원들이 최루탄 가수를 발사 한 후 한 온두라스 이민자와 대치한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티화나 시장은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대에 '인도주의적인 위기'를 선언했고 티화나시에 도착한 대략 5000명으로 추산되는 카라반 행렬을 다루기 위해 UN측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