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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겹살 두 덩어리 어깨 메고 등교 7세 소년 

    중국의 스승의 날을 맞아 충칭의 한 초등학생이 본인 신장만큼 큰 고기 두 덩어리를 어깨에 메고 등교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육질이 단단하고 신선한 삼겹살 두 덩어리는 교사절을 맞아 담임 교사에게 전달하기 위한 선물이었다.

  • 부부 나이 합치면 무려 201살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는 장수 부부의 생일파티가 화제다. 부부의 나이를 합산하면 200년이 넘는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별한 생일파티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호세 세 파스에서 열렸다. 1923년생으로 올해 100세가 된 할머니 테레사 스틴시아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였다.

  •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등장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정상의 호수 천지(天池)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 "돈대신 레몬으로 결제 가능"

    엘니뇨로 비가 너무 내리는 바람에 레몬 농사를 망친 페루에서 레몬 값이 치솟자 해프닝 같은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수도 리마에 있는 한 전자제품 판매상은 돈 대신 레몬을 지불수단으로 받기 시작했다.

  • 종이책·손글씨로 돌아가는 초등학교들 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중요시했던 스웨덴이 종이책과 손글씨, 독서 등 전통적 교육 방식으로 회귀하고 있다. 태블릿 등 전자 기기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서다. 11일 AP 통신에 따르면 최근 개학한 스웨덴 전역의 많은 학교가 종이책을 사용한 수업, 독서, 필기도구를 사용한 글쓰기 연습 등을 강조하고 있다.

  • "마을 주민 200명 중 90명 이상이 죽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덮친 강진 발생 나흘째인 11일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600명을 넘어섰다.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면서 생존자를 하나라도 더 찾으려는 시간과의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정상의 호수 천지(天池)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관영 매체 환구시보의 인터넷판인 환구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천지의 미확인 생물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하고 있다.

  • 日, 오염수 1차 방류 종료…"2차 작업은 이르면 9월 말 개시"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1차 방류분 7천800t(톤)을 11일 모두 바다로 흘려보냈다고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1시께 시작된 오염수 방류 작업의 첫 회차는 19일째인 이날 낮 12시 15분께 종료됐다.

  • "김정은 열차, 북러 정상회담 위해 러시아로 출발한 듯"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11일 "김정은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정보당국에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 스페인 '마초문화' 바뀌나…"월드컵 강제키스는 사회적 쓰나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선수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이 사퇴한 가운데 이번 사건이 스페인 '마초 문화'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