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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런 정전에 공중서 곤돌라 운행 중단

    캐나다의 한 국립공원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곤돌라 운행이 밤새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곤돌라 내부와 산 정상에 있던 관광객 수백 명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 지난 8일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일대에는 뇌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 난데없이 하늘서 뚝 떨어진 독사의 공격

    정원에서 잔디를 깎던 미국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독사의 공격을 받았지만, 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NYT)는 9일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여성 페기 존스(64)씨가 지난 달 25일 겪은 사고를 소개했다.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서 2만4천㎡ 넓이의 녹지를 소유한 존스 씨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 정원의 잔디를 깎던 중 갑작스럽게 뱀의 공격을 받았다.

  • 에콰도르 대선 야당 후보 총격 피살 

    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가 9일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전국에 6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야당인 '건설 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사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머리에 3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 中, '사드 보복' 6년 만에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 완전 허용

    (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정성조 특파원 오수진 기자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도 완전히 풀리게 됐다.

  • 덥다고 하천에 풍덩 ... 4m 크기 대형 악어 덥석

    사람을 입에 물고 유유히 헤엄을 치는 악어를 포착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악어를 사살했지만 악어의 공격을 받은 남자는 끝내 목숨을 잃었다. 그는 현역 축구선수였다. 남미 코스타리카 현지언론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이용해 아내와 두 어린 아들과 함께 산타크루스 사촌의 집을 방문한 축구선수 헤수스 로페스 오르티스(29)는 날씨가 덥다면서 하천에 뛰어들었다.

  • 12시간 비행하는데 고작 닭다리 한조각?

    영국항공 "냉장시설 고장. 할만큼 했다”. 최근 한 항공사가 기내식 대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을 제공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CNN은 영국의 대표 항공사인 영국항공이 미리 준비했던 기내식을 버리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조각을 나눠준 사연을 보도했다.

  • "이렇게 하고 용케 걸었네“

    홍콩에서 아이폰 가격이 중국 본토보다 최대 30% 저렴한 점을 파고들어 밀수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몸에 아이폰 68대를 휘감고 세관을 통과하려던 남성이 적발됐다. 8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한 중국인 남성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아이폰을 밀반입하려다가 마카오 칭마오 세관에서 붙잡혔다.

  • “범행 숨기려 동성 연인 살해후 시신 절단”

    스페인 유명 배우의 아들이 태국의 유명 관광지 꼬팡안에서 살해혐의로 체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은 스페인 배우 로돌포 산초(48)의 아들인 다니엘 산초(29)를 붙잡아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요리사인 다니엘 산초는 콜롬비아 출신 성형외과 의사인 44세 남성을 살해한 뒤 범행을 숨기려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다임러트럭 CFO “말벌에 쏘여 알레르기 쇼크사”

    요헨 괴츠 독일 다임러트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주말 말벌에 쏘여 숨졌다고 독일 빌트가 8일 전했다. 갑작스러운 CFO의 사망에 직원들이 여전히 충격에 빠져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괴츠 CFO의 사인이나 사망 정황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 “남자들 보는데서 알몸 검사”

    미스 유니버스 인도네시아 대회에 출전했던 참가자들이 예정에 없던 알몸 검사를 받고 사진도 찍혔다며 대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9일 콤파스TV 등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참가자 6명은 대회 관계자들을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