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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수장 "대유행 끝나지 않았다"…코로나 110개국서 증가세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 110개국에서 증가하고 있다며, 대유행이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 태풍 속 국기게양식…홍콩의 앞날인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존 리 행정장관 내외가 입장하십니다. ". 귀빈석 정중앙 두 자리가 비어 있어 혹시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등장하나 했더니 아니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이 일찌감치 와서 앉아있길래 마지막 등장인물은 시 주석일 수 있겠다고 했는데 완전한 착각이었다.

  • 美, 中 홍콩정책 비판… "민주주의 해체·야당 말살"

    (워싱턴·베이징=연합뉴스) 강병철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7월1일) 참석차 홍콩을 방문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중국의 홍콩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30일 성명을 통해 "7월 1일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프레임워크에 따라 약속된 50년간의 자치 기간의 중간 지점"이라면서 "그러나 홍콩과 베이징 당국이 이런 비전의 한 부분으로 민주적 참여와 근본적 자유, 독립적인 언론을 보지 않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 시진핑 "애국자의 홍콩통치 흔들려선 안돼"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한종구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일 "홍콩의 통치권을 애국자가 확고히 장악하는 것은 홍콩의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연적 요구이며, 그 어느 때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3살 여아 '대마쿠키' 먹고 병원행

    최근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의 미성년자들 사이에서 대마 오남용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PBS 방송에 따르면 30일 태국소아과학회는 정부가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시행한 후 유아와 청소년들이 대마 성분에 노출돼 건강을 위협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 UFO는 지금 중남미 투어 중?

    중남미 곳곳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 그것도 같은 날 다른 나라에서 UFO를 봤다는 목격했다는 증언이 꼬리를 물어 "외계인이 중남미 투어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돌고 있다. 남미 콜롬비아의 현직 기자이자 UFO 연구가인 하이메 마우산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동영상 1편을 공유했다.

  • "중국이 싫어요"

    미국인과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등 국제사회에서 반중여론이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가 최근19개국 국민 2만4천525명을 상대로 중국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미국인은 전체의 82%였고, 한국은 80%에 달했다.

  • 여행 가방에 야생동물 '109마리'

    살아있는 야생동물 100여 마리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출국하려 한 인도 여성 두 명이 태국 방콕 공항에서 체포됐다. 28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야생동물 109마리를 수하물에 넣었다가 비행기 탑승 전 엑스레이 검색에서 적발됐다.

  • "머리 2번 감기면 과태료 70만원"

    이탈리아 한 소도시가 손님의 머리를 두 번 감기는 미용실에 최대 7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최악의 가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28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인근 소도시 카스테나소의 카를로 구벨리니 시장이 지난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교도소가 아니라 생지옥이다"

    콜롬비아의 한 교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려 51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지난 28일 CNN은 콜롬비아 서부 툴루아 지역 교도소에서 이날 새벽 화재가 발생해 최소 51명의 수감자가 사망하고 교도관을 포함한 2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