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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치하 태어나 푸틴 위해 죽다"…전장 내몰린 10대 징집병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러시아 공수부대원 다비트 아루튠얀은 지난달 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생일을 하루 앞두고 숨진 그는 2003년생으로, 지난달 31일까지 확인된 가장 어린 러시아군 전사자다.

  • 러 "우크라 헬기, 러시아 진입해 연료저장시설 공습"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우크라이나 헬리콥터가 러시아 영토 내로 진입해 연료저장시설을 공습했다고 러시아 지방정부 관계자가 주장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글랏코프 러시아 벨고로트주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휘발유 저장고에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육군 헬리콥터 2대의 공습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 ”게임 ID는 친구에게 물려줄 것”

    유언장 쓰는 중 10대들 급증…1년새 14. 42% ‘쑥’. #17세난 중국인 리 모 양은 최근 유언장을 등록시켰다. 평소 자신을 지지해준 단짝 친구에게 재산 중 일부를 상속하는 내용을 유언에 남기기 위해서였다. 그는 내가 가장 큰 힘을 준 친구에게 2만 위안(약 380만 원)의 재산을 남기고 싶었다”면서 “나중에 성인이 된 후 재산을 더 불린다면 그때 다시 유언장 내용을 수정할 것”고 설명했다.

  • 알고보니 남편 범죄조직 두목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 아기 짐가방에 기관총을 숨겨 운반하던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0일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시 외곽 고속도로에서 차량 검문 도중 아나 카롤리니 페헤이라 트린다지(24)라는 여성이 아기 짐가방에 분해한 기관총을 숨긴 사실을 적발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 생선 코로나19 검사 놓고 시끌

    순환식 도시 봉쇄에 들어간 중국 상하이의 수산 시장에서 방역 요원들이 생선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지난 27일 촬영된 영상에는 방역 요원이 수산 시장에서 핵산(PCR) 검사를 위해 커다란 생선의 입 안에 면봉을 넣고 휘젓는 모습이 담겼다.

  • 전쟁에 러시아인 '엑소더스'…"암울한 미래 못견뎌"

    미국 CNN방송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자국의 정치 체제에 실망하고 암울한 미래에 희망을 잃은 러시아인들이 자국을 벗어나려 애쓰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 이용자들이 찾은 검색어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몇 주간 이 문장을 검색한 건수가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젤렌스키 "러 처벌 안하면 다른 국가가 따라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처벌하지 않는다면 다른 국가도 전쟁을 일으키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호주 의회 화상 연설에서 "우리가 지금 러시아를 막지 않고,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옆나라와 전쟁하려는 다른 국가도 그런 게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전투식량에 질린 러 병사, 개도 잡아먹어"

    (파리=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병사가 개를 잡아먹었다는 통화 내용이 우크라이나의 감청을 통해 확인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감청해 트위터에 올린 러시아군 병사와 본국의 가족 간 45초짜리 통화 녹음에는 배급받은 전투식량에 질렸다는 병사의 불평이 나온다.

  • "일생 중 34년을 인터넷 사용"

    한국인이 일생(2020년 기준 83. 5세)의 40%에 달하는 시간을 인터넷 사용에 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가상사설망(VPN) 서비스 기업 노드VPN은 연구조사 기관인 신트(Cint)에 의뢰해 작년 11월 15∼19일, 한국 18∼54세 성인 인터넷 사용자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 “용감한 ‘강심장’들만 오세요”

    두바이에 ‘역대급 미끄럼틀’이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두바이에 위치한 ‘어드레스 스카이뷰 호텔 두바이’가 아찔한 어트랙션을 선보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망대, 유리로 된 통로, 유리 슬라이드로 구성된 이 어트랙션은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