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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적정 격리기간은…오미크론 확산 후 국가마다 천차만별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빠르게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각국 정부가 다양한 대책을 내놓으면서 확진자 격리 기간도 국가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적정 격리 기간은 얼마일까?.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차병섭 기자 =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식받은 환자는 10일 현재 즉각적인 거부반응 없이 사흘째 회복 중이다. AP와 AFP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은 10일 미국 매릴랜드대 의대와 의료센터 연구진이 인체 장기를 이식받지 못해 다른 선택지가 없는 시한부 심장질환자인 데이비드 베넷(57)의 동의를 받아 지난 7일 이식 수술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 '불황=성수기'  콘돔 공식 깨졌다

    콘돔은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 중 하나다. 경기가 어려워지면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으로 콘돔 판매량이 늘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세계적 불황 속에선 이 공식이 먹히지 않았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콘돔 생산업체인 카렉스의 고 미아 키앗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 콘돔 판매량이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 장관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영국 장관이 BBC 방송국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라디오 생방송을 놓칠 뻔한 일이 벌어졌다. 마이클 고브(사진)영국 주택부 장관은 10일 아침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BBC에 갔다가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바람에 30분 넘게 갇혀 있었고 방송 시간에도 늦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 손에 손잡은 ‘30명 인간 띠’의 기적

    새해 첫날, 필리핀에서 시민 수십 명이 ‘인간 띠’를 만들어 물에 빠진 수영객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영국 미러는 거센 조류에 휩쓸린 수영객이 ‘인간 띠’ 덕에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지난 1일 새해맞이 행사가 한창이던 루손섬 팡가시난주 빈밀리 해안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조류에 휩쓸렸다.

  • "제대할 때 속옷 양말 반납하라"

    노르웨이 군에서 복무한 군인들이 제대할 때는 반드시 군에서 보급된 속옷과 브레지어 및 양말 등을 다음 신병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납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10일 팬데믹에 따른 물자 공급 축소로 비축량 상황이 크게 악화돼 이같은 조치를 하게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 백신접종 위해 아버지 업고 왕복 12시간 천리길

    브라질 아마존의 원주민 효자 스토리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마존 밀림에서 원시생활을 하고 있는 원주민 청년 타위 조에가 바로 그 주인공. 청년은 최근 다리가 불편한 동명의 아버지를 등에 업고 아마존에 설치된 임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았다.

  • 신형 버스 몰기엔 키 작아 해고?  

    영국에서 34년간 버스 운전기사로 일해 온 여성이 새 버스 모델을 운전하기에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아 버스회사에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9일 가디언이 보도했다.

  • 50년째 불타는'지옥의 문'을 닫아라?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자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실존하는 지옥으로 불리는 거대한 분화구의 불길을 잡으라고 명령했다.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북쪽으로 약 260㎞ 떨어진 곳에 있는 일명 ‘지옥의 문’은 50년 넘게 불타고 있는 천연가스 분화구다.

  • '환경운동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이름 딴 열대나무 탄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환경문제와 관련해 활발히 활동해온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이름을 딴 나무가 등장했다. 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큐왕립식물원은 아프리카 카메룬의 에보숲에 있는 열대 상록수의 이름을 디캐프리오의 이름을 딴 '우바리옵시스 디캐프리오'로 지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