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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잘난 오리 어찌하 '오리'까

    최근 영국에서 재주 많은 오리 한 마리가 기네스북 공식 등재에 도전해 화제다. 5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잉글랜드에 사는 갈색 집오리 에코가 1분에 11가지 장기를 선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재주 많은 오리로 기네스북 등재에 도전하고 있다.

  • 눈에 미끄러져 절벽에 '대롱대롱' 

    중국에서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아찔한 절벽에 사흘 동안 매달려 있던쳐대형 화물차가 견인됐다. 지난 1일 오전 6시께 산시성 한 절벽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도로는 길이 6미터 가량의 화물차 한대가 겨우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좁고 커브 반경이 작은 길.

  • 에베레스트 ‘흑인 등정’ 역사 다시 쓴다

    전원 흑인으로 구성된 등산 원정대가 2022년에 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단체 등정에 도전한다. ‘풀 서클 에베레스트 탐험대’가 바로 그들이다. 새해 봄에 등정을 목표로 훈련에 들어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총 9명의 흑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문 산악인부터 운동선수, 교사, 사진작가, 참전용사,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 하필 길거리서 '구글맵' 찍혀 덜미

    살인을 저지르고 복역 중 탈옥해 20년 가까이 스페인 등지에서 숨어 지낸 마피아 조직원이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dpa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 갈라파가르에서 마피아 조직원 조아치노 감미노(61)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 미술계 샛별 알고보니 마돈나 아들?

    최근 영국에서 부상한 신비주의 신진 화가가 팝스타 마돈나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의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일각에선 그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유망주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엄마 찬스'로 유명해진 것 아니냐며 불편해하는 시각도 있다.

  • FAO "지난해 글로벌 식품 가격, 10년 만에 최고"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지난해 글로벌 식품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해 식품가격지수가 평균 125. 7로, 전년보다 28. 1% 상승했다고 밝혔다.

  • 빠르지만 덜 아픈 오미크론…각국 대응 수위조절 '우왕좌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매우 빠른 확산 속도와 경미한 중증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이런 혼재된 특성 탓에 각국의 대응이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다.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에 곳곳에서 방역의 고삐를 당기고 있지만 그만큼 경제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하고 '언제까지 이래야 하느냐'는 피로감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 전세계 하루 확진 261만명 연일 최다치…사망자 수는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감소하면서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반비례하는 '디커플링'(탈동조화) 추세도 감지됐다.

  • 카자흐 시위 사태 사상자 급증…"1천여명 부상, 수십명 사망"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장재은 기자 = 연초부터 불거진 카자흐스탄 대규모 시위 사태의 중심지인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무장 시위대와 진압 군경 간에 충돌이 격화하면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타스·리아노보스티·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유혈 시위 사태로 1천 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그중 400명이 입원했고 60여 명은 중태라고 밝혔다.

  • 알고보니…악성 유방암이었다

    자신의 유방암을 알아챈 반려견 덕분에 목숨을 구한 여성의 사연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사는 안나 니어리(46)라는 여성은  가슴 속에 자라나던 암 덩어리를 반려견 덕분에 발견해 목숨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