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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만 실연했다간 뭔 짓을…

    실연을 비관해 비행 중인 여객기의 창문을 부순 여성이 형사 구류 처분을 받았다. 14일 중국 허난성 공안청 공항공안국은 허난성 정저우 신정국제공항에 불시착한 항공기 탑승자 이모씨에게 형사 구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0세인 여성 이모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 “체중 130㎏ 이상은 투숙 금지”

    독일의 한 호텔이 몸무게 130㎏ 이상의 고도 비만인은 숙박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호텔은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 쿡스하펜에 위치한 비치호텔 사렌브르크다. 이 호텔의 사장인 안젤리카 하게샤이머는 호텔 홈페이지에 "우리 호텔의 인테리어는 비만인에게는 안전하지 않다.

  • 4m 야생 악어와 23년째 교감하며 사는 남자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4m짜리 야생 악어와 23년째 교감을 나누고, 심지어 "자식 같은 존재"라고 소개해 주목받았다. 주인공은 보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 동칼리만탄 군퉁강 인근에 사는 주민 암보(56)씨. '리스카'라는 이름을 붙인 암컷 악어는 자신에게 생닭 등 먹이를 주는 암보의 집 근처를 거의 매일 찾아온다.

  • 도매시장 집단 감염? “연어는 죄가없다”

    최근 중국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이 유럽 연어 공급업체에서 수입을 중단했다. 베이징시는 지난 12일 신파디 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 120세 노모 침대눕혀 은행까지 끌고 간 70세 딸

    인도의 70세 여성이 120세의 노모를 간이침대에 눕힌 채, 침대를 질질 끌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걸프뉴스 13일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주인공은 인도 오디샤주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군자 데이(70)라는 여성과 올해 120세가 된 그녀의 어머니다.

  • 수상한 냄새…강진의 전조?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 전조 현상이 감지되면서 두려움에 휩싸였다. 실제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은 단계라는 평가가 따르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가나가와현에 있는 미우라시 소방국 담당자는 "지난 4일 '가스 냄새가 난다' '뭔가 타는 냄새가 진동한다' 등의 신고가 150건 정도 접수됐다"며 "냄새로 인해 이상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 8개월째 주인 안나타나…왜?

    스위스 기차에 누군가 놓고 내린 수억원 상당의 금괴(골드바)의 주인이 오리무중이다. 14일 BBC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스위스 장크트갈렌시와 루체른시 사이를 지나는 기차에서 무려 3㎏이 넘는 골드바가 든 가방이 발견됐다.

  • 코로나 재확산 베이징 "전 지역사회 방역 '전시상태'"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은 15일 2개월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자 "전 지역사회의 방역이 '전시상태'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베이징시는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10만명 가까운 인력을 방역의 '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 '강제징용 왜곡' 비판에 日 "세계유산委 권고 성실이행" 억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가 15일 일제 강제징용 역사 왜곡 논란이 일고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와 관련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 오카다 나오키(岡田直樹) 관방부(副)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메이지(明治) 시대 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공언한 징용 희생자 추모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한국 정부의 비판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 아무리 ‘생명의 은인’ 이라지만…

    인도의 한 남성이 코끼리 두 마리에게 유산의 절반을 남기기로 해 화제다. 12일 NDTV 등 인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 사는 남성 아크타르 이맘은 최근 자신의 유언장에 이런 내용을 포함했다. 이맘은 자신의 재산 절반인 5천만루피(약 7억9천만원)를 그가 키우던 코끼리 모티와 라니에게 남겨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