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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세 딸-103세 친모' 극적 상봉

    81세의 여성이 난생 처음으로 자신의 친모를 만난 믿기힘든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영국 BBC는 아일랜드 출신의 에일린 맥킨(81)이 처음으로 103세 친모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무려 82년의 세월 끝에 친모의 얼굴을 보게 된 에일린은 지난 1937년 8월 더블린에서 태어났지만 몇개월 후 인근 고아원에 맡겨졌다.

  • 육상인데…'다이빙'으로 우승

    '인피니티'(infinite)라는 이름을 가진 한 육상선수가 이름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지난 11일 아칸소주 페이엣빌 존 맥도넬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사우스이스턴컨퍼런스(SEC)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텍사스A&M대학교 소속 인피니티 터커는 남자 400m 허들 경기에서 수영대회라는 착각이 들 만큼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이며 챔피언에 올랐다.

  • "얘들아, 어디 우산은 없니?"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진저리를 치며 도망가는 고릴라 가족이 포착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 있는 리버뱅크스 동물원의 사육사 브룩 헌싱어는 3일 폭우를 피하는 고릴라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헌싱어는 "지난 3일 갑자기 내린 비를 피해 들어가던 사육사들은 역시 비를 피해 몸을 숨기는 고릴라 가족을 발견했다.

  • 마약 점죄 재벌 2세…사형 판결

    중국 정부가 마약 상습 투약 및 밀매 혐의를 받았던 재벌 2세에 대해 사형 판결을 내렸다. 저장성 리수이시 중급 인민법원은 최근 공개 재판을 열고 마약 상습 투약 및 밀매 혐의를 받았던 재벌 2세와 사건 관련자 14인에 대해 엄중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석궁 화살 사망 '미스터리'

    독일 경찰이 최근 석궁 화살에 맞아 3명이 숨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망자 2명을 추가로 발견,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독일의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오 독일 바이에른주 소재 호텔에서 석궁화살에 맞아 숨진 투숙객 3명이 발견됐다.

  • 딜?노딜? 정답없는 '인질 몸값' 딜레마

    프랑스가 지난 10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4명의 인질을 구출한 뒤 비난 여론으로 들끓고 있다. 구출 과정에서 2명의 특수부대 대원이 전사하면서다. 프랑스 외무장관은 "왜 위험한 곳에 갔는지 설명하라"고 질타했다.

  • 비엔날레 황금사자상 '태양과 바다'

    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가관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리투아니아관의 '태양과 바다(Sun & Sea)' 장면. 해변의 휴양객을 위에서 내려다보게 만든 퍼포먼스다. 무대처럼 인공해변을 만들어 수영복을 입은 배우들이 선탠을 즐기거나,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 인력 쟁탈전 치열한 日…알바생 시급 30% 인상에 성과급까지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만성적인 일손 부족으로 인력 쟁탈전이 치열한 일본에서 대형 의류 통신판매업체인 '조조'(ZOZO)가 시급을 대폭 올려 필요한 아르바이트 인력을 확보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조조는 13일 아르바이트 직원 2천명을 신규 채용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한 아르바이트 직원의 시급을 내달부터 최대 30% 올리겠다고 밝혔다.

  • 베네수엘라 공군장성 "이젠 일어설 때"…영상으로 軍 봉기 축구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베네수엘라의 한 공군 장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군의 봉기를 촉구했다. 자신을 공군 장군으로 소개한 라몬 랑헬은 12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베네수엘라 정부가 쿠바의 "공산주의 독재"에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세계 최대 '다싱 공항'이 온다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다싱(大興·사진) 국제공항이 오는 9월 개항을 앞두고 13일부터 시험 비행을 실시한다. 중국 유력 항공사인 에어차이나 동방항공 남방항공 샤먼항공은 이날 다싱 공항에서 주요 기종의 시험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이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