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서현이 새롭게 손 잡은 소속사와 함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현의 소속사 LEAD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SNS 계정을 통해 서현을 향한 악프레 대해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으로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 모욕적 표현 게시(형법 제311조 모욕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구체적 범죄 행위를 예를 들었다.
서현 측은 “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서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주인공으로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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