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에 주차 시스템의 '새 바람'을 일으킨다" 

한인타운 최초 '완전 자동화 주차장' 건립
[뉴스포커스]
한인 업체'TAPS'시 당국 허가받아 내달 착공
차 세우면 주차 척척, 다시 빼내는데 1분 소요
"경제성, 안전성, 편리성에 공간사용 효율성 쑥"

LA시에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완전 자동화 주차장'이 들어서게돼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2016년 설립된 자동화 주차장 솔루션 업체인 'TAPS'(The Automated Parking Solution·대표 이창엽)다. TAPS는 지난 3년 동안 LA시 빌딩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물론 관계자들과 수 많은 회의를 통해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자동화 주차장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협의를 해왔다.

Editor's Choice

  • AL 탬파베이 스넬-NL 뉴욕 디그롬, 사이영상 수상

    탬파베이 좌완 블레이크 스넬과 뉴욕 메츠의 제이크 디그롬이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14일 발표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17표의 1위표를 받은 스넬은 전체 169점으로 13표의 1위표를 받은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154점)를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일본 원정, 메이저리그 올스타 ‘망신 톡톡’

    메이저리그 올스타가 일본에서 망신을 톡톡히 당하고 있다. 시즌을 마치고 휴가차 참가한 것이지만 자존심에 생채기가 났다. 일본 올스타는 14일 일본 나고야의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8 미일야구 올스타 게임 5차전서 6-5 역전승을 거뒀다.

  • LPGA 우승상금 150만달러 시대 열렸다

    LPGA 투어도 이제 우승상금 150만 달러 시대를 맞게 됐다.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총상금을 내년부터 500만 달러로 오르고 우승자에게는 150만 달러 상금을 주어진다.  이에 따라 LPGA 투어의 시즌 피날레를 장식하는 '100만 달러 잭팟'이 내년부터는 사라지게 된다.  LPGA 투어의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CME 그룹의 CEO 테리 더피는 14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 칼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PGA 투어의 획기적인 전기"라며 이 같은 내용을 공식발표 했다.

  • 장미인애, 연예인 스폰서 제안 폭로부터 네티즌 설전까지

    이번에는 배우 장미인애다.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을 통해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미인애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

  • 방탄소년단, 일본 첫 도쿄돔 공연 10만명 대성황

    그룹 방탄소년단이 북미와 유럽에서의 열기를 일본으로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LOVE YOURSELF ~JAPAN EDITION~’을 열고 10만 관객을 만났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I NEED U’, ‘RUN’, ‘DNA’ 등 일본어 버전 노래는 물론 솔로 무대와 유닛 무대까지 30여곡의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호응을 이끌었다.


LA 가볼만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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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표'

    '하원 입성'이 유력시됐던 한인 1. 5세 영 김(56·공화) 후보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연방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14일 현재 9만9천501를 얻어 50. 0%의 득표율을 기록, 9만9천379표(50.

  • '병역 면제' 여호와의 증인 신도 급증?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 이후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가입 문의가 급증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신도 가입이 병역면제 수단처럼 이용되고 있다는 말인데 과연 사실일까. 포털사이트를 살펴보면 일단은 가입 방법이 궁금하다는 글이 크게 늘어나긴 했으나 신도 가입이 대법원 판결 이전과 비교해서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이 여호와의 증인측의 설명이다.

  • "'옥타 다운 옥타' 구현에 최선

    '옥타 LA'의 김무호 회장(사진)이 2019년도에도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옥타 LA는 제 22대 차기 회장 입후보등록이 12일 오후 5시에 마감된 가운데, 김무호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29일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추인 및 인준 절차를 마친뒤 1년 동안 더 회장직을 맡게 된다.

  • 피닉스 '기사없는 택시' 자율주행 최초 상용화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의 자율주행차 계열사인 웨이모가 다음 달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대에서 자율주행 택시(사진) 서비스를 공식 상용화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웨이모가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택시를 피닉스에서 상용화한다"며 "그동안 비공개 시험 서비스를 해왔던 것을 넘어 다음 달부터는 유료로 공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무너진 가정에 치유와 회복의 은사를…"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혼해 혼자서 애들을 키우고 있는'한부모'가정 사역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비영리단체가 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혼가정회복사역'(대표 유효정 목사) 단체가 바로 그 곳이다. 유 효정 목사는 지난 2010년 풀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그 당시 '싱글 어머니의 내적 치유'라는 논문을 내면서 좀 더 '한 부모 가정 사역'에 대한 소명을 느꼈다고 말했다.

  • "출출할 때 곧잘 찾는 '간식', 뭘 먹어야 좋을까"

    일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간식이다. 누구나 출출할 때 곧잘 찾는 것이지만 주식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간식은 잘못 먹으면 비만·고지혈증 등을 유발하고, 반대로 잘 먹으면 건강에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건강 상태나 나이에 따라 알맞은 간식 메뉴는 천차만별이라고 입을 모은다.

  • "이런 속옷 입으면 성관계 동의라고?"…아일랜드 여성계 '발칵'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아일랜드의 성폭행 재판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속옷이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정황 증거'로 제시되고 결국 가해 남성이 무죄 평결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일랜드는 물론 세계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BBC와 CNN방송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상하이行 에어프랑스 승객이 혹한 시베리아에 사흘간 갇힌 이유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프랑스의 한 여객기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비상 착륙해 승객 282명이 사흘간 졸지에 '난민 대우'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출발한 에어프랑스 소속 보잉 777 여객기는 운항 도중 기내에서 매캐한 냄새와 함께 옅은 연기가 발생해 시베리아 남부 이르쿠츠크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도  '노숙자 시설 후보지' 철회

    LA한인타운의 10지구처럼 노숙자 시설 후보지 선정 때문에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던 4지구 데이빗 류 LA시의원이 후보지를 변경했다. 14일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데이빗 류 시의원이 '홈리스 하우징'(노숙자 영구주택)후보지로 고려하던 셔먼옥스 지역 15314 디킨스 스트릿에 있는 주차장 부지를 후보지에서 제외했다.

  • [지금 한국선] 이 노래 들으면 수능 망친다? 

    앉은 자리에서도 엉덩이가 들썩이는 '뽕짝'리듬에 인생을 달관한 듯한 가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노래는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음악 플랫폼업체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텐잼(10JAM) 연구소가 11일 2학기 중간고사 기간 동안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앞두고 피해야 할 중독성 갑(甲)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 투표 결과 1위는 1142표 중 328표(29%)를 얻은 아모르 파티가 차지했다.

  • 韓vs日 '총성없는 외교 여론전' 본격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강력 반발을 계속한 일본 정부가 본격적인 외교 여론전에 나섰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한국 대법원이 내린 판결의 부당성을 알리도록 본격 지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 미국 "韓 기업 주한미군 유류납품가 담합"

    미국 법무부는 SK에너지, GS칼텍스, 한진 등 한국 기업 3곳에 주한미군 납품 유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약 2억3600억달러(약 2673억원)의 벌금과 배상액을 부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미 법무부는 이들 3개사가 한국에 주둔하는 미 육군과 해군, 해병대, 공군에 공급하는 유류 납품가를 담합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 15억 3700만불 잭팟 당첨 누구? 

    미국 복권 사상 역대 2위 당첨금인 15억3천7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스 복권 당첨자가 당첨일 이후 3주가 지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메가밀리언스 복권 업무를 관장하는 메릴랜드 복권위원회 세스 엘킨 대변인은 ABC 방송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의 편의점 KC마트에서 당첨 복권을 산 사람의 신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 '갑질' 항공사 운수권 박탈한다

    중대한 항공사고를 내거나 임원이 범죄 또는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항공사의 신규 운수권 신청 자격이 최대 2년간 제한된다. 앞서 '물컵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면 해당 항공사는 신규 노선 취항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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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혐·여혐 대결로 번진 '이수역 폭행'…국민청원 30만명 넘어

    남성과 여성의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 온라인에서 남혐(남성혐오)과 여혐(여성혐오)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며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의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 법무부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정신감정 결론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법무부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29)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는 "감정 결과 김성수는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 'PC방 살인' 김성수 동생 공범 논란 가열…흉기 꺼낸 시점 관건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공개 기자회견을 열어 피의자 김성수(29)의 동생 김모(27)씨를 살인죄 공범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해 공범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경찰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익사한 듯"…부검 잠정결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 대학생 조 모(20·남) 씨는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5일 국과수로부터 '외상이 없으며 익사에 의한 사망'이라는 1차 부검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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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천도 온천 나름입니다"

    "환절기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실로암 유황온천'이 그 정답을 드립니다. ". '실로암 유황온천'(대표 박 제명)은 LA에서 자동차로 70마일 가량 떨어진 레이크 엘시노에 위치하고 있다. 실로암 유황온천의 박 제명 대표는 "60년전인 1958년 설립된 이곳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온천"이라며 "괘적한 환경에서 천연 미네랄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어 한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 맛 '최고', 값 '최저', 서비스 '환상'

    "맛은 최고, 값은 저렴한 캐더링을 찾으신다면 LA캐더링으로 연락하세요. ". 30년 전통의 결혼 캐더링 전문업체인 'LA캐더링'(대표 에브라함 강)에서 추수감사절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 "24년간 한 길만 걸었습니다"

    "메디케어 시니어 건강보험 및 오바마 케어 제대로 알고 더 많은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세요. ". LA한인타운 윌셔와 6가 사이 버질 길에 위치한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엔젤라 장 보험. (대표 엔젤라 장). 엔젤라 장 보험의 엔젤라 장 대표는 건강 보험 경력 24년의 베테랑 건강보험 전문가다.

  • "감사절' 터키 요리 '걱정마세요"

    항상 추수감사절 및 할러데이 시즌이 다가오면 동창회 모임을 비롯해 한인사회 단체들의 다양한 파티들이 연례 행사로 열리게 된다. 파티 및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다름아닌 음식이다. 그 중에서도 추수감사절에는 '터키 요리', 그리고 할러데이 시즌에는 정성 및 시즌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파티 및 모임의 품격을 높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다.

  • "눈부시게 아름다움 최고급 보석, 초저가에 드립니다"

    최근 출범한 '고베쥬얼그룹'(대표 샘 강)이 초저가 라인인 '반지천국'브랜드를 론칭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로텍스 호텔(3411 W Olmpic Blvd. , LA, CA 90019) 2층 특설매장에서 오픈을 기념하는 보석 쇼가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ENTERTAINMENT

Columns

김학천의 世上萬事

'앵커 베이비'

 2015년 대만에서 LA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한 임산부의 양수가 터졌다. 그러자 대만 국적의 이 임산부는 그 경황 중에도 '비행기가 미국영공에 들어섰는가?'부터 승무원에게 물었다. 다행히 승객 중 의사가 있어 알래스카 상공에서 무사히 딸을 낳았다. 하지만 그녀는 원정 출산을 위해 처음부터 임신 기간을 속이고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들통이 나 항공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허나 그게 무슨 대수랴. 어쨌든 딸에게 미국국적을 갖게 하는 데는 성공했으니 말이다. 원정출산으로 인한 소위 속지주의 출생시민권의 한 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하나의 재능에 아홉의 노력】 

 이태백은 고대 중국 당나라 때 활동한 문인으로 동서고금의 문인들이 칭송하는 천재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그도 젊은 시절에는 자신이 가진 재능에 한계를 느낀 나머지 절망을 하고 붓을 꺾은 채 유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태백이 이처럼 절필을 선언하고 자신과 세상을 비웃으며 유랑하던 어느 날 산 중턱에 있는 한 노인의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임지석의 동서남북

'All for one, One for all'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작품 가운데 하나인 <삼총사>에는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라는 구호가 있습니다. 미어켓은 작은 체구를 가진 포유동물로서 이러한 구호를 잘 실천하며 집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적인 맹금류를 경계하기 위해 순번을 정해서 감시를 합니다. 미어캣은 보초를 서면서 차례가 되면 땡볕에서도 감시를 하고 적이 공격해 오면 몸으로 동굴 입구를 막아 동료를 지키다 죽는 일도 있습니다.


진최의 무용 A to Z

해설이 있는발레 “호두까기인형”

해마다 연말이 되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이 들썩이며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하나로 묶는 단골 메뉴 발레공연이 있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은 1892년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각 발레단의 안무가들이 수많은 버전으로 지금까지 무대에 올려진다. 최근에는 디즈니에서 영화도 나와 그 열기가 더 뜨겁다. 그렇다면 세계인들은 문화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왜 매년 연말 호두까기인형을 만나는 것일까? 호두까기인형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클래식 발레의 대표 중의 하나로 가장 화려하고 신이 나고 다채로운 춤이 가득한 발레 종합선물세트라고도 할 수 있다. 강한 고난도 회전과 발레 기교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으로 동화적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호두까기인형의 매력은 미래의 상상 나래를 펼 것이며 꿈과 희망을 주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춘 데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