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 '코로나 블루', 시도때도 없는 '증오범죄'공포…
[뉴스포커스]
'실비치 레저월드'총 6800 가구중 한인 2000명
라구나우즈 빌리지도 타주 등서 이주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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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살아 재밌고 안전, 팬데믹 이후 입주 급증
"자식들에 눈치 안주고 '인생 2막'최적의 장소"
#지난해 김모씨(70·실비치)는 풀러튼의 자가 주택을 팔고 실비치 실버타운에 입주했다. 2년 전 코로나19로 남편을 잃은 김씨는 "이젠 이야기 할 사람도, 함께 식사 할 사람도 없다"며 "나 혼자 큰 집에 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