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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입맛 훔친 K푸드, 한국인 투자이민 '쑥'

올해 10월까지 362건 발급, 2년전 39건 비교 10배 가까이 늘어…투자 금액 상향 불구 고공행진 
[뉴스포커스]
빵·치킨 등 한국음식 저변 확대 창업 자신감
비자신청 승인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 
신청부터 영주권 받기까지 1년 반~2년 소요
팬데믹이 끝나면서 미국으로 투자이민을 떠나는 한국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매일경제가  보도한  미국 국무부 통계 결과 올해 들어 10월까지 한국인에 대한 투자이민비자(EB-5) 발급 건수는 362건에 이르렀다.

최신뉴스

LATEST NEWS
korea

초고령화 이산가족 상봉시간 '째깍째깍'

이산가족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하루빨리 이산가족 대면 상봉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난 2018년 8월 이후 상봉이 성사된 적이 없는 가운데 생존 이산가족 숫자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 가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health

하루 4시간 이상 '정신건강 위험' 하루 2시간 이하 '별로 문제없어'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정신 건강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문진화 교수 연구팀은 7일 과학 저널 ‘플로스 원'에 청소년 5만여 명이 참여한 조사 데이터를 분석,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청소년 건강 사이에서 이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conomy

62세? 70세? 최대 18만2천불 차이

은퇴후 소셜 연금이 유일한 소득인 미국인이 은퇴자의 20%에 달할 만큼 미국 은퇴 생활에서 소셜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물론 직장은퇴연금인 401K가 은퇴 후 소득의 40%를 차지하고 소셜연금은 20% 정도다. 이외에 저축과 투자가 15%,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11% 정도로 은퇴 소득에서 401K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셜 연금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정해진 수입원으로 수백만 시니어들이 빈곤선 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다.
korea

'역대 최저치', 저출산 빨간불

합계출산율도 0. 7명 최저치.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 저출산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korea

북한 외교관, 결국 '조기 귀국' 망신살

북한이 코끼리 상아 등 밀수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한대성(사진) 주스위스 북한대사 겸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를 귀국시키기로 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과 스위스 당국은 아프리카 상아 밀수 관여 혐의로 한 대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CBB Bank
world

中부동산 문제, 그림자금융으로 전염 우려…"붕괴 임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하면서, 부동산 문제가 '그림자 금융' 부문으로 전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문제는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컸던 중즈그룹과 완샹신탁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지급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서 부각된 상태다.
usa

"오징어게임 하러 또 올래요"…LA에 개장한 체험존 열기 '후끈'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방한 여러 게임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놀이공간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처음으로 개장했다. 2021년 공개돼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는 이 드라마의 일반인 팬들을 겨냥한 즐길거리다.
korea

"이순신 장군을 밟고 간다?"…역사인식 논란에 타일 교체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광복로에 이순신 장군이 그려진 바닥 타일이 설치된 것과 관련한 역사 인식 논란이 이어지자 시공 사흘 만에 타일이 교체됐다. 9일 부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4일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광복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그린 바닥 타일을 설치했다.
economy

온라인 통한 '명품 소비' 시들…美 이커머스 주가 곤두박질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코로나19 확산 당시 인기였던 온라인을 통한 고가 패션브랜드 '명품' 소비가 시들해지면서 관련된 미국 이커머스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 고가 브랜드를 취급하는 미국 이커머스 업체 파페치 주가는 2018년 말 상장 이후 2021년 2월까지 272%가량 급등했지만, 수요 둔화와 손실 확대 속에 지금은 상장 당시 대비 90% 넘게 하락한 상태다.
usa

WSJ, 인요한 조명…"다양성 희박한 나라 정치 흔든 아웃사이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이색 이력과 지난 40여일 간의 혁신위 활동을 조명했다. WSJ은 7일 인 위원장을 소개한 기사에서 백인이자 의사로서 그의 배경, 100년이 넘은 한국과 그의 가족의 인연을 설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다양성이 적은 나라 중 한 곳에서 미국인 아웃사이더가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고 전했다.
world

가자지구 '사람 못사는 곳' 되나…"도미사이드 전쟁범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가자지구를 초토화,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 주택의 약 3분의 1 이상을 부쉈다는 추정치마저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거주지 말살', 즉 '도미사이드'(domicide)를 전쟁범죄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타운

BIZ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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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구포추어탕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LA 한인타운 8가와 베렌도에 문을 연 구포추어탕은 지금까지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구포추어탕의 대표 요리는 추어탕과 추어불고기다.
가수 이무진(사진)이 내년 1월 27일 저녁 6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에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20년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개성 있는 목소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무진은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코로나19로 타운 내 대다수의 한인 폰 대리점이 폐점하면서 라디오 홈쇼핑 코리아(대표 찰스 심)가  한인들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라디오 홈쇼핑은 멀티 캐리어 대리점이다. 버라이존, 티모빌, at&t 등 모든 통신사 제품을 아우르며 고객들의 핸드폰 구입과 신청을 한국어로 돕는다.
  • 잡코리아
  • 금주의 부동산 매물 핫리스팅

[진최의 무용 A to Z]
LA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리뷰

이제야 드디어 조금은 퍼즐이 맞추어지는 기분이다. 이번 몇 달 전 LA 오페라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관람하고 이번에는 로시니의 “ 세빌리아 이발사”을 보았다. 그동안 두 개의 작품이 비슷해서 구별이 안 돼서 엄청 헷갈렸는데 공연을 보고 나서 나는 아리아드네가 실타래를 테세우스에게 주었던 것처럼 미로에서 헤매는 나에게 실마리를 찾게 해 준거 같다. LA 오페라에서 두 개의 작품을 연달아 거의 같은 시기에 선보인 것은 나처럼 구별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교 분석해 보라는 것 같았다.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의도와 배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김학천의 世上萬事]
'공짜 돌보기는 없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國富論)’에서 유명한 구절을 남겼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푸줏간 주인, 양조장 주인,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욕구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들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려는 것이지 타인의 행복과는 무관한 것처럼 이기심에 의해 움직이는 시장의 작동 원리를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명명했다. 

[진최의 무용 A to Z]
춤추며 나를 만나는 니체, '짜라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뷰

Review of The “ Also sprach Zarathustra ” 매달 첫째 금요일은 진발레스쿨에서 낭만독서모임이 있다. 한 권의 고전을 선택하여 한 달 동안 같은 책을 읽고 나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를 함께 토론하고 질문하고 함께 공유하며 삶의 지혜를 찾는 모임이다. 10명이 째 안 되는 적은 인원이지만 그 어느 모임보다 소중하다. 독서모임은 내 인생에 최고의 선물이다. 어느덧 하나씩 읽어간 책이 우리 집 책장 가득히 모였다.   지난 20년 동안 매주 “ 진최의 무용이야기” 칼럼을 쓰고 신문사에 이메일 보내고 나면 나만의 특별한 셀레모니 행사가 있다. 인쇄된 칼럼을 한 손에 들고 책장을 보면서 니체처럼 나는 스스로 주문을 외우며 레베랑스( 발레인사)를 한다. “ 이 사람을 보라! 나는 왜 이렇게 지혜로운가? 나는 왜 이렇게 똑똑 한가? 나는 왜 이렇게 좋은 글을 쓰는가? 나는 이 글로 인류에게 최대의 선물을 했다.”라고 자화자찬하며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의 한 음절만 노래를 하며 춤을 춘다. 나만의 특별한 이 의식은 주로 새벽 5시에 이루어지기에 아무도 안 보기에 다행이지 만약 누가 봤다면 “ 맛이 갔네? 제정신일까? ”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혼자 킥킥대며 웃는다. 이런 나만의 주문은 다시 삶에 재 충전된다. 이렇듯 나는 항상 니체가 말하듯이 내 삶의 주인이 되려고 노력했고 낙타의 삶이 아닌 자기 삶을 긍정하고 극복하는 초인 위버멘쉬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 누군가 나에게 시켜서 칼럼을 쓰라고 했으면 절대로 안 했을 것이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 내 삶에서 니체는 큰 영향을 준거 같다. 

[진최의 무용 A to Z]
50세에 시작한 발레 꿈은 이루어진다

“발레를 배우러 여기를 오는데 50년이란 세월이 걸렸네요. 정말 발레를 배워 보고 싶었어요. 발레리나의 우아한 춤, 그 아름다움에 끌려 끝없는 동경과 함께 발레는 내 인생에서 꿈이며 로망이었죠. 어릴 때부터 항상 마음은 있었지만, 바쁜 일상과 삶의 현실에 타협하여 발레는 뒷전에 미루고 다음에 시간이 나면 배우지 뭐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았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내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위해 그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생각하며 되돌아보게 되었죠. 더 늦기 전에 발레를 배워 보고 싶네요. 너무 늦지 않았는지요?” 

[시인 김준철의 ‘시쓰고 중얼중얼’]
겨울을 묻으며

  거울 속에 겨울이 비친다 살얼음으로 불안스레 굳어있는 풍경이 거기 있다 잡음처럼 겨울비가 내리고 거울이 녹아 내린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변함없이 30%대 초반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조다운 이도흔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검사 앞에 가서 아무리 억울한 점을 해명해 봐야 실효성이 없다"며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5쪽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검찰의 기소는 무효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6일 웨스트LA 재향군인병원을 방문, 입원중인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 총영사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대한민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전용사들은 2년에 한번씩 잊지않고 자신들을 찾아준 총영사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수일새 캘리포니아주에 연속적으로 작은 규모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연방 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여일 동안 규모 3. 0 이상의 지진이 7건 보고됐다.  . 5일 오후 8시30분쯤 멕시코와 미국 국경지역인 엘센트로에서 규모 3.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은 12일 오후 6시 극단 ‘어울림’의 손영혜 단장을 초청, ‘이몽룡 없는 춘향전’이란 주제로 연극에 대해 알아보는 ‘문화의 샘터’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한인회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방법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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