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천정부지 치솟는 물가에 생계유지 위해 피 뽑아 파는 美 서민들 증가" 보도
[생·각·뉴·스]
1주에 두번 '혈장 기부' 월 400불~500불 벌어
빡빡한 월급에 매혈 수입 생활비 일부 돼버려
=========================================
기침·복통등 부작용 불구 다른 부업보다 쉬워
곳곳의 혈장 기부센터 마다 매혈 시민들 북적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피를 뽑아 파는 서민들이 최근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소개했다. 뉴올리언스 슬리델에 사는 크리스티나 실(41)씨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인근 의료 기관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