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결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골프채널은 "마쓰야마가 올해 1월 결혼했으며 7월 첫 아이까지 얻었다고 밝혔다"고 22일 보도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2위 마쓰야마는 올해 25살이며 지금까지 미혼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쓰야마는 아내의 신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마쓰야마는 "누가 나에게 '결혼했냐'고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공개할 이유가 없었다"며 "하지만 최근 아이가 태어났고 지금이 결혼과 득녀 사실을 알릴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