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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깜짝 복귀? ‘베컴룰’로 겨울 단기 임대 갈 수 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를 폭격 중인 손흥민(LAFA)이 겨울 단기 임대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계약에는 ‘데이비드 베컴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항에 따라 손흥민은 오프시즌 동안 유럽 클럽에서 임대 형태로 뛸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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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WS 진출에 1승 남았다 밀워키에 NLCS 3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다저스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ㄱ7전 4승제) 3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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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첫날 전 종목 예선 1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사진)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최민정은 16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 예선 5조에서 1분31초587의 기록으로 플로렌스 브루넬리(캐나다ㄱ1분31초658)를 여유 있게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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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16강에서 주저앉힌 모로코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대회 최다 우승국 아르헨티나와 정상을 다툰다. 모로코는 15일 칠레 발파라이소의 에스타디오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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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1월 평가전 일정이 완성됐다. 상대는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와 아프리카의 '난적' 가나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대표팀의 11월 첫 번째 평가전 상대로 볼리비아를 먼저 확정한 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상대로 가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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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절친' 구보 제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아시아 밖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중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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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새 역사 쓴 손흥민 MLS 최종전 '원투펀치' 재가동할까
대표팀에서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소속팀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로 돌아가 마지막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 손흥민의 LAFC는 오는 18일 오후 6시(LA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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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산'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결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9ㄱ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했다"며 "클라위버르트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인도네시아 축구를 위해 보여준 헌신과 공헌에 감사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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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우승 도전' 김세영 "고향의 기운 받았다"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5년 만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기회를 잡은 김세영은 "고향의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ㄱ6천78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합해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1위에 오른 뒤 "부모님은 물론 가족 친지들이 많이 와서 응원해줬다"며 "1번 홀부터 흥분하며 신나게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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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녀 골프서 우승 없는 최다 상금 1위는 안병훈·최혜진
안병훈과 최혜진이 미국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가 됐다. 안병훈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30만1천600달러를 벌었다. 이로써 안병훈은 PGA 투어 228개 대회에서 상금 2천148만4천985달러를 획득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