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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시즌 11호 도움 토트넘, 역전승으로 유로파리그 8강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도움을 작성해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2024-2025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 투우 퇴출 논의 멕시코서 '소 안 죽이는 투우' 제안 나와

    멕시코에서 '소를 죽이지 않는' 투우의 새로운 법적 개념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동물 학대 논란으로 투우 퇴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나온 절충안이다. 클라라 부르가다(61) 멕시코시티 시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투우장에서 경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비폭력 투우 규칙을 제의한다"며,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 WTT 충칭 챔피언스서 신유빈, 18세 '복병' 고다 꺾고 16강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급 대회인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신유빈은 13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회전(32강)에서 18세의 하나 후세인 모하메드 고다(이집트)를 3-1(12-10 9-11 12-10 14-12)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 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2연승 순항…8강 상대는 천위페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사진)이 세계 최고 권위 배드민턴 대회 전영오픈에서 2연승으로 8강에 올라 천위페이(중국)와 맞붙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3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ㄱ33위)를 2-1(21-12 16-21 21-8)로 제압했다.

  • ITTF, 성추행 혐의 중국인 코치에 10년 출전정지

     지난 2021년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한국 대표팀의 개인 코치 자격으로 참가했던 중국인 코치가 성추행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13일 국제탁구연맹(ITTF)에 따르면 연맹 재판부는 괴롭힘 방지 정책 및 절차 위반 혐의로 제소된 중국인 코치 쉬커에게 최근 10년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

  • 김시우, 8년 만의 플레이어스 우승 도전 "좋은 기억 되살리겠다"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29)가 8년 전 기억을 떠올리며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가 우승한 대회 중 가장 큰 대회"라며 "지금 돌아보니 '대단한 우승을 이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 오바마 부부 타이거 우즈 전기영화 제작 논의중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기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AFP통신과 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 등이 12일 보도했다.  .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마 부부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하이어 그라운드'는 지난해 출간된 우즈 전기의 영화화 판권을 보유한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영화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 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50세 되어도 시니어 투어 사절

     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만 50세가 넘은 선수가 뛰는 시니어 투어에서 경기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기자회견에서 50세가 되면 시니어 투어인 PGA 투어 챔피언스 대회에 나가겠냐는 질문을 받자 "절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 MVP 후보 '1순위' 길저스알렉산더, 60경기 연속 20점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60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승리에 앞장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18-112로 이겼다.

  • 다저스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도쿄 도착…다나카 선물 화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일본 '입국 신고'를 했다.  시카고 컵스와 일본 도쿄돔에서 2025 MLB 개막 2연전을 치르는 다저스 선수단은 13일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