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카드사 일본서 빌린 돈 17조…당국 만기 점검 착수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성서호 한혜원 기자 = 국내은행과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자금 규모가 148억2천만달러(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핵심 관심사는 국내 은행이 들여온 자금 92억6천만달러(10조6천억원)다.

  • 임산부까지 무차별 폭행 홍콩 '백색테러'…'친중파 배후설' 나와

    (홍콩·상하이=연합뉴스) 안승섭 차대운 특파원 = 대규모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집회가 열린 21일 홍콩의 한 전철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옷을 입은 남성들이 각목 등을 들고 시위 참여자와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친중파 배후설'이 제기되고 있다.

  • 靑, '답 먼저 가져오라' 아베 발언에 "최소한의 선 지키라"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2일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화하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는 입장을 밝혔다.

  • 미국서 추방된 한국인·이중국적자, 마약 판매책 전락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해외에서 대마초 수억 원어치를 몰래 들여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에서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마초를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판매업자 등 22명을 검거해 심모(29) 씨를 포함한 20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 유니클로 5일만에 또 사과…"부족한 표현 죄송…진심으로 사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유니클로가 '한국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요지의 일본 본사 임원 발언에 대해 22일 사과했다. 유니클로의 사과는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닷새 전의 첫 사과보다 더 공식적인 성격이다.

  • 검찰, 김성태 불구속 기소…"딸 KT 부정채용은 뇌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KT에 딸을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국회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자녀를 부정채용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김 의원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 양승태 "성실히 재판 임할 것"…179일 만에 집으로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2일 법원의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났다. 지난 1월 24일 구속된 이후 179일 만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검은 양복 차림에 옅은 미소를 띤 얼굴로 구치소 정문을 나온 양 전 대법원장은 취재진이 보석을 받아들인 이유를 묻자 "지금 한창 재판이 진행 중이니까 신병 관계가 어떻게 됐든 제가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다"며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일갈등 분수령 직면 文대통령…"할 수 있다" 극일 의지 강조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지금까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일본의 절대우위를 하나씩 극복하며 추월해왔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이 분수령을 맞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부품소재산업·벤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내부 전열을 가다듬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急轉直下 급전직하

    사정이나 형세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급작스럽게 전개된다는 뜻.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가 불러온 한국인들의 일본여행 거부 운동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예약률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으며 취소는 곱절로 늘어났다.

  • "어려워지는 시민권 시험, 서둘러 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 시험 문제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권 취득을 미룬 한인 영주권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 문제가 현재보다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예상에 시민권 취득을 서두를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