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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때문에 행복하구나"

    23일 백악관에서 열린 '어포더블 캐어 액트'(오바마 케어) 13주년 기념식 행사 도중 바이든 대통령이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의 어린 아들을 안고 장난을 치고 있다. AP.

  • 苦肉之計 고육지계

    자기 몸을 상해 가면서까지 꾸며 내는 계책이라는 뜻으로, 어려운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꾸며 내는 계책을 이르는 말. 한일정상 회담을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반응이 차갑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이에대해 “나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다”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고육지계’라고 평가했다.

  • 해외도피'루나 사태'권도형 체포

    가상 화폐 투자자들에게 총 5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피해를 일으킨 뒤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는 테라폼랩스 권도형(32) 대표가 동유럽 국가인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23일 수사 당국은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 수배에 따라 권씨로 추정되는 사람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잠시 한눈 판 사이에 명품 핸드백 슬쩍"

     지난 20일 오후 1시 조이스 리(40)씨는 남편, 그리고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타운 내 한 한인식당을 찾았다. 이들 가족은 하와이에서 LA로 여행을 온 관광객이었다. 식당에 들어선 리씨는 혹시 어린 자녀들 때문에 다른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일부러 구석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했다.

  • 폭력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강화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 폭력피해자 지원부서가 올해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폭력피해자 지원부서는 KFAM이 초창기부터 이어온 주요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부서명을  변경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인신매매 등 여러 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 美 신규주택 판매 오랜만에 '쑥'

    2월들어 1. 1% ↑. 2월 미국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1. 1% 늘어난 64만채에 달했다고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이 23일 발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같은 신규주택 판매 수치는 작년 8월 이래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 뉴욕 1위, 하루 796불 들어

    세계에서 출장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미국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제 인력관리 컨설팅업체 ECA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뉴욕은 2022년 하루 출장비가 796달러에 달해 출장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다.

  • "재외동포청은'서울'에 세워야" 

    재외동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외동포단체 10곳 중 7곳이 재외동포청(동포청)은 서울에 설립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재단은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소재지에 대한 재외동포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카카오톡과 위챗, 라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인회, 한상, 한글학교 등 재외동포단체장 2248명을 대상으로 한 기명 여론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 "고칠 때까지 실외에 주차하라"

    현대차와 기아는 23일 차량 뒤쪽에 트레일러 등을 연결하는 견인용 연결 단자 회로 결함을 이유로 미국에서 판매된 산타페와 카니발 등 57만1천대에 대한 자발적 리콜를 발표했다. 대상은 2019~2023년식 산타페와 2021~2023년식 산타페 하이브리드, 2022~2023년식 카니발 등이다.

  • 아들·딸 선택하는 인공수정 기술 나왔다

    미국 대학 연구팀이 정자의 성(性)을 약 80%의 정확도로 선택해 인공수정하는 데 성공, '자손 성별 선택'을 둘러싼 윤리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2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뉴욕 웨일 코넬 의대 지안피에로 팔레르모 교수팀은 이날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정자의 성을 선택, 인공수정 하는 기술을 이용해 80%의 정확도로 원하는 성별의 배아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