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흑인남성 노숙자 경찰 총격에 사망…미국 시위 격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클레멘테에서 흑인 남성 노숙자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월 경찰의 과잉 진압에 따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더욱 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코로나19에 얇아진 영국 여왕 지갑…수입 520억원 줄어들 듯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엘리자베스 2세(94) 여왕을 포함한 영국 왕실의 수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5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5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왕실의 재정을 총괄하는 출납장관(Keeper of the Privy Purse)인 마이클 스티븐슨 경은 이날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똥 맛 나는 와인"…산불 연기에 오염된 미 서부 포도밭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대형 산불이 서부 지역 와이너리에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를 휩쓴 산불에서 발생한 연기가 수확을 앞둔 와인 포도밭을 오염시키면서 포도 농장주와 와인 양조장에 비상이 걸렸다고 24일(현지시간) NBC 방송이 보도했다.

  • 세계 주요언론 '김정은 사과' 긴급보도 "극히 이례적…드문 일"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홍준석 기자 = 세계 주요 언론은 25일 우리 국민에 대한 북한군의 총격·시신 훼손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과를 긴급하고 상세하게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후 2시13분 연합뉴스 긴급 보도를 인용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불행한 사건으로 남녘 동포를 실망하게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질병청 "상온 노출 독감백신 105명에 접종…이상반응 아직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유통 과정에서 냉장 상태가 아닌 상온에 노출돼 사용이 잠정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100여명에게 이미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문제가 된 백신 물량 가운데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다고 밝혀 왔지만,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접종이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 국감 참고인 채택된 펭수 '난감'…참석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EBS 인기 펭귄 캐릭터 '펭수'가 난데없이 국정감사(국감) 참고인으로 채택돼 난감해하고 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열릴 EBS 국감에 펭수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문대통령·남녘동포에 대단히 미안"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으로 보낸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국가정보원은 25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살해되는 과정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에서 "(사살이) 김 위원장에게 보고해서 지시받은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정보위 관계자가 전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喙長三尺 훼장삼척

    주둥이가 석 자나 길어도 변명할 수 없다는 뜻으로, 허물이 드러나서 숨겨 감출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월북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사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북한의 도발과 관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더욱이 약 10시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겐 관련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발표에 할말을 잃을 정도다.

  • "美경제 연내 완전 회복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는 미국 경제가 연내 모두 회복할 수 있으리란 낙관론이 연방준비은행에서 제기됐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24일 글로벌 인디펜던스센터 강연에서 "미 경제가 연말까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