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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사 "발전가능성 믿고 도이치 투자"…검찰 "시세조종 몰랐다"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권희원 이도흔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주식에 투자했을 뿐 시세조종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 日 "후지산 분화해도 일단 집에 있어라…화산재량 많으면 대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후지산이 대규모로 분화하더라도 낙하하는 화산재량이 많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집이나 안전한 장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는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 보도' SNS 타고 확대재생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영국의 팝 밴드 '원디렉션' 전 멤버 리엄 페인의 추락사 경위를 조사하는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페인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한 일부 미국언론 보도에 "아직 확인 단계"라고 선을 그었다.

  • "모자 등 美대선 캠페인용 상품, 중국산이 점령…정가 10분의 1"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지지에 사용되는 선거 캠페인용 상품에 중국산(메이드인 차이나)이 넘쳐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많은 유권자가 모자, 티셔츠 등 캠페인용 상품을 착용함으로써 선호하는 후보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前 대표 체포…남성모델 성착취 혐의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이하 애버크롬비)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마이크 제프리스(80)가 패션모델이 되길 원하는 젊은 남성들을 상대로 오랜 기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 미국서 맥도날드 대장균 발칵…1명 사망·49명 입원치료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이 검출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JP모건 "美 주가 연 11% 오른다" vs 골드만 "3% 상승 그칠 것"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 모건은 향후 미국 주식시장이 지난 1957년 이후 기록했던 연 11%의 장기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골드만삭스가 내놨던 연평균 3% 상승 전망과는 많이 다른 예측이다.

  • 美, 북한군 러시아 파병 첫 인정…"매우 심각한 문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DPRK(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 美 대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트럼프 호재?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사전 투표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공화당의 투표 행렬 속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유리한 상황 아니냐는 때 이른 전망까지 나온다.

  • "'맵달' 메뉴가 美 식당 점령…한국 고추장 넣어 인기"

    최근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맵고 달달한' 맛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런 메뉴들의 상당수가 한국 고추장을 양념으로 쓰고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2일 보도했다. 특히 매운맛 트렌드는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