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양궁 여자대표팀이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축구 대표팀은 조별예선 2차전에서 강호 독일을 맞아 3-3 무승부로 선전했다. 여자 양궁 대표팀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바도로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5대1로 누르고 올림픽 8연패를 달성했다.(왼쪽) 축구 대표팀은 마지막 3분을 지키지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해 독일과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1승1무 승점 4점으로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서게됐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