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12일 열린 갈라 디너 파티에서 리디아 고, 박희영, 유소연, 이민지, 허미정, 앨리슨 리, 산드라 갈(왼쪽부터)이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는 치마의 앞단은 길고 뒷단은 짧은 파격적인 스타일의 웨딩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