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여동생 팝스타'재닛 잭슨' 

 '팝의 황제'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으로 유명한 미국 팝스타 재닛 잭슨이 나이 50에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잭슨은 배가 부푼 사진을 공개하면서 "축복에 감사한다"며 임신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미국 대중매체 피플이 12일 보도했다.

 그녀의 임신설은 지난 4월 "남편과 함께 가족계획에 집중하고 싶다"며 콘서트 투어 연기를 발표하면서 불거졌는데 딸을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6년생으로 올해 50세인 잭슨은 카타르 출신의 9살 연하 억만장자 사업가인 위삼 알 마나와 2010년부터 교제하다가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