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전무의 영화관 데이트 장면이 화제다.

4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 전무의 데이트를 포착, 사진을 공개했다.

3일 밤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을 찾은 두 사람은 흰색 티셔츠에 편안한 슬랙스 진 차림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임 전무의 쇼트 커트도 눈길을 끌었다.

한밤중에도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스타들과는 달리 이들은 당당하게 걸었다. 두 사람이 타고온 차도 인상적이었다. 임 전무가 직접 포르쉐를 몰고 나와 이정재를 태웠다.

한편,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부인하다 지난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대상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