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수확했던 최미선(광주여대)이 제55회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같은 여자 양궁의 기보배(광주시청)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5회 체육의 날(15일)을 앞두고 12일 대한민국 체육상 부문별 수상자 9명과 정부 포상을 받는 체육발전 유공자 10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체육 단체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