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루수 로건 포사이드(30)에 대한 2018년 시즌 옵션을 선택해 팀에 잔류시켰다. 포사이드의 내년 시즌 연봉은 850만 달러다. 포사이드는 이번 시즌 119경기에 출전, 타율 0.224 출루율 0.351 장타율 0.327 6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타격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2루와 3루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290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타율 0.297 2루타 2개 6타점 2도루 9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