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LA다저스)이 아내 배지현(31)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25일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ing to LA"라는 글과 함께 배지현과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출국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 류현진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배지현과 미국 LA로 출국했다. 이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그는 "최소 150이닝, 가능하면 200이닝도 던져 보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결혼 소감으로는 "아무래도 편할 것 같다. 책임감도 더 생긴다. 좋은 점이 더 많다"이라고 전하며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 5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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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류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