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신곡을 발표한다.

1일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허각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디지털 싱글 음원은 갑상선암 수술 전에 녹음한 곡"이라며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공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된 별다른 방송활동은 없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허각은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12월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바보야'를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허각의 3개월 만의 신곡은 오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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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