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중국인 연하 남자친구 진화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은 최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남편과 중국에서 머물고 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1994년 생으로 함소원보다 18세 연하다. 앞서 지난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인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는 아이돌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와 농장 사업가 집안 2세로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유명해진 중국 SNS 스타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로 태평양 출신으로 지난 2003년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을 비롯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함소원은 중국 현지에서도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사진 | 함소원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