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MBC ‘나 혼자 산다’의 배우 이시언(35)과 배우 서지승(29)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시언은 서지승의 집이 있는 김포를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두번째 커플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하루 전날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한혜진이 열애설을 인정한데 이어 곧바로 이시언의 열애설 까지 나오면서 ‘나혼자 산다’가 ‘사랑의 스튜디오’로 제목을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로 시선을 모았다. 2016년부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시작했고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 후 KBS2 ‘TV소설 복희 누나’, KBS2 ‘아들을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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