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심판은 없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심판진 99명(주심 36명·부심 63명)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인 심판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9일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러시아 월드컵 심판진 명단에 따르면 주심 요원은 아시아 출신 6명, 아프리카 출신 6명, 남미 출신 6명, 북중미 출신 6명, 오세아니아 출신 2명, 유럽 출신 10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또 부심 63명에도 한국 출신 심판은 일찌감치 배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