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다.

4일 오후 문 대통령은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 참석 전 경동초에서 운영하는 돌봄 교실에서 1일 교사 체험을 하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장신영은 이 자리에 경동초 학부모 자격으로 함께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이 학교에 다는 13세 아들을 둔 그는 문 대통령의 옆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

한편, 지난 2009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장신영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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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청와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