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다저스타디움 개최를 공식 선언한 뒤 이 행사에 참석한 LA 다저스의 켄리 잰슨, 저스틴 터너, 길 세디요 LA 시의원,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스탠 카스텐 다저스 CEO,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왼쪽으로부터)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올스타 게임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80년 이후 40년 만이며 LA에서는 1959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후 세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 외에도 토미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등 다저스의 전설들이 대거 참석해 올스타 게임의 LA 개최를 축하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