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할 8개국이 확정됐다. 대회 주최측은 4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라 한국과 미국, 일본, 영국,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순으로 8개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가대항 매치플레이 대회로 2014년 첫 대회가 열렸다. 당시 스페인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2회 대회에서는 미국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각 국가 별로 상위 랭커 4명, 총 32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