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20·196㎝)가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2018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19일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최종전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 경기에서 17분 04초를 뛰었다.
팀은 78-93으로 져 이번 시즌을 14승 20패, 12개 구단 가운데 9위로 마감했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2.8득점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는 총 107개를 기록해 100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