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치진 못했다.
최지만은 23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지만 이날 대타로 출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3-3으로 맞서던 8회 카를로스 고메스 대신 타석에 섰지만 캔자스시티 브랜든 마우어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4-3으로 승리하며 캔자스시티와의 홈 4연전을 스윕하며 5연승을 달렸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6)은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콜로라도는 9회 말 2사 2루에서 터진 이안 데스몬드의 끝내기 역전 투런 홈런으로 4-3의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