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널 외에 또다른 골프전문 방송이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PGA 투어와 디스커버리 채널은 최근 'GOLFTV'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GOLFTV는 생중계는 물론 VOD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미국 이외의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골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OLFTV는 팬들에게 TV,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골프의 가장 즐거운 순간,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과 다양한 대회들을 제공한다. GOLFTV는 연간 2000시간 이상의 실시간 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 중계는 PGA 투어 산하 6개 투어의 약 150개 대회들을 중계한다. 이 중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그리고 프레지던트컵이 포함된다.알렉스 캐플란 디스커버리 골프 대표이사는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전세계의 골프 팬들이 골프 경기를 매일 보고, 즐기는 최고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