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시스터스 중 맏언니인 지은희(33)가 세계 랭킹 14위로 상승했다. 지난 20일 하와이주 카폴레이에서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지은희는 22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0위에서 6계단이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박진영(24)이 3주째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박성현(26)이 2위, 박인비(31) 8위, 유소연(29) 11위 순이었다.